뉴질랜드 북섬의 타우랑가에 위치한 사립 카톨릭 스쿨 아콰이나스 칼리지 (Aquinas College) 에 오늘 오전 우리 한국 학생들 부모님들과 함께 다녀왔습니다. 이 학교는 Year7 (만11세)부터 Year13(만17세)까지 총 5년제 남녀공학 칼리지입니다.
아콰이나스 칼리지는 성적표가 이번 텀 말에 나올 예정이고 학교 인터뷰는 3텀 초에 있을 겁니다 새로 학교를 1텀에 시작한 신입생들 어머님들이 아이들이 적응을 잘 하고 있는지 많이 궁금해 하셔서 이김에 학부모 간담회를 한번 하는게 어떤지 인터내셔날 담당 선생님이신 멜리사 선생님께 여쭸더니 흔쾌히 자리를 마련해 주시더라구요.
일일이 학생들 과목 선생님들께 아이들 발달 상항에 대해 여쭈어보고 받아온 이메일을 가지고 개인별 상담도 다 해 주셨습니다.
학교 대외 시험과 시험 평가 방법, 봉사 활동에 참여 할수 있는 방법등에 관해 의견을 나누었구요 목요일 방과후 도서관에서 도서관 자료를 이용해서 숙제를 하도록 도와 주는 자율학습 활동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맛있는 케잌과 따뜻한 커피 한잔으로 참 편안하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고 온것 같습니다.
출처 : 뉴질랜드 타우랑가 이야기
글쓴이 : olive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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