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타우랑가의 마운트 망가누이 산으로 산책을 다녀온 일요일 .
여기는 마운트 앞 태평양 바다가 타우랑가 시내 안쪽 하버로 , 항구 안으로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날씨도 좋고요.
아이들은 여름철에 여기서 낚시를 하면 스내퍼 몇마리는 잡을 수 있겠다고 합니다.
물론 바로 건너편에 보이는 마타카나 섬으로 한국 분들은 킹피시 낚시를 하러 바지선을 타고 들어가시기도 하지요.
타우랑가의 마운트 망가누이 산은 220미터.
산 정상으로 올라가거나, 또는 산 아래 바닷가를 따라 난 베이스 트랙을 돌기도 하지요.
갈 때마다 보이는 것이 다르게 느껴집니다. 그래서 늘 새로운 곳에 온듯한 느낌이 들지요.
계절에 따라 다르고요, 아침, 오후에 다를 것이고요.
오늘은 바람이 좀 불어서 그런지 파도가 높더군요.
바위에 부딪치면서 하얗게 부서지는 파도도 인상적이더군요.
동영상으로도 한번 보세요..
뉴질랜드 타우랑가의 아름다운 마운트 망가누이.
타우랑가는 오클랜드에서 2시간30분 거리의 동쪽 해안가에 위치한, 전국 5대 도시 규모로
신흥도시로서의 도시적 편의성과 함께 아름다운 자연 환경은 뉴질랜드 그대로,
최근엔 영어 조기유학지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아직은 한국 교민들, 유학생들이 많지 않은 도시로 알려지면서)
뉴질랜드 여행과, 어학연수, 워킹홀리데이 학생들이 반드시 여행하는 도시랍니다.
'로빈과 휴네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3년 5월26일 Facebook 이야기 (0) | 2013.05.26 |
---|---|
뉴질랜드 타우랑가의 마운트 망가누이 해변에서 (0) | 2013.05.26 |
뉴질랜드 타우랑가의 어느 주말 - 럭비하고, 축구하고 (0) | 2013.05.25 |
2013년 5월22일 Facebook 이야기 (0) | 2013.05.22 |
2013년 5월20일 Facebook 이야기 (0) | 2013.05.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