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에는 타우랑가 아카데미 김원장님도 바쁘셨네요.
토요일엔 "호주, 뉴질랜드 대학 진학 설명회'를 많은 분들이 참가하신 가운데 열렸고요.
그리고 일요일 오후엔 칼리지 학생들의 입학 시험이 열리기도 했습니다.
학생들 모두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 통지서를 오늘 오후에 받았습니다. 축하드립니다.
* 2013년 7-8월 단기어학연수 & 영어캠프 관련, 프로그램 공지가 되자마자 한국에서 연락이 옵니다.
뉴질랜드 단기 어학연수는 목적이 일단 뚜렷해야 될 듯합니다. 너무 짧은 기간이기 때문에 영어를 배운다기보다는
외국 학교 생활을 체험한다는 의미가 있을 것이고요,
장기 유학, 이민 등을 결정하기 위한 답사 성격으로 보시는 것도 좋겠지요.
하지만 참가 학생이 많지 않고, 딱 관리하기에 적당했으면 하는 것이 저의 솔직한 바램입니다.
* 하루종일 학교 선생님들과 이메일, 전화로 바빴네요.
베들레헴 칼리지로 전학오는 2명의 학생들 입학 문의 - 자리가 있다고 하고요.
이 학교엔 한국에서 Yr9 + Yr12 입학도 조심스럽게 추진되고 있습니다.
*필란스 포인트 초등학교 7월 입학생들의 입학허가서를 받아 한국으로 전달해드렸고요.
* 무엇보다 올해 한국 방문해서 갖게 될 "뉴질랜드 타우랑가 유학 설명회'와 관련,
Education Tauranga (학교 연합회) 총무인 보이스 칼리지 선생님들과 의논했고요.
오투모에타이 인터미디어트, 칼리지 등과도 한국 방문 일정 조정 및 협의 중입니다.
올 9월쯤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역대 최대 규모의 '뉴질랜드 타우랑가 유학설명회'가 될 것입니다.
서울에서 한차례, 처음으로 부산에서 한번 더.. 이렇게 두차례 정도 열리면 좋겠다는 바램이 있습니다.
* 키위세이버 (국민연금) 관련 세금 납부,
* 사무실에 Ultrafast Broadband(광케이블)로 인터넷을 바꾸는 것도 추진중.
고비용이 문제지만 이렇게 바뀌면 우리 인터넷 카페, 블로그 등이 더욱 화려해지지 않을까 기대하게 됩니다.
한국과 이메일을, 전화를 하다보면 어느덧 7시. 밖이 껌껌합니다.
오늘 다 하지 못한 여러 일들은 다시 내일의 업무일지에 빼곡하게 적혀있네요.
내일도 다시 열심히!!!!
* 한국에서 혹시 우체국 소포를 이용해서 뉴질랜드로 약을 보내실 때는 좀 복잡합니다.
한국에서 입국하실 때 가정 상비약 등을 휴대 반입하시는 경우 문제가 될 소지는 매우 적습니다. (처방전 등)
배달되는 소포를 세관에서 엑스레이 검사할 때 약품이 들어있는 것이 발견되면 (물론 발견 안될 수도 있습니다) ...
해당 약품의 영문이름과 성분 등을 영어로 적어서 세관에 보내줘야 박스가 세관에서 통과되고, 집으로 배달이 됩니다.
만약 약품을 버리고 싶다고 할 경우, 세관원이 그 박스를 개봉하지 못하기 때문에 자칫 박스 전체를 폐기하는 사례도 생깁니다.
따라서 약을 보내실 때는 가능한 이런 서류 준비를 해주시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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