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에서는 한국과 달리 럭비, 크리켓, 넷볼 등이 인기 높습니다.
물론 철인3종, 크로스컨트리, 육상, 수영 종목 등도 학생들이 꼭 해야되는 운동 경기 중의 하나라고 합니다.
우리 아이들의 모교인 셀윈릿지 초등학교에 귀한 손님들이 오셨습니다.
예전에도 타우랑가를 지역 연고로 하는 스티머스 팀들이 방문해서, 아이들에게 사인도 해주고, 선물도 주고,
럭비도 함께 하면서 규칙도 가르켜주고, 룰도 설명을 해주면서 즐거운 체육시간을 갖기도 했는데요.
지난 주에는 이 학교에 Northern Knights 크리켓 팀원들이 방문해서 학생들에게 크리켓 볼링 , 배팅 기술 등에 대해
클리닉 교실을 가졌답니다.
2013년 초 이 초등학교에는 (예전엔 보통 10명정도가 평균이었는데) 5명의 유학생들만 재학하고 있습니다.
ESOL 선생님이 두분이 계시니까 한분당 2-3명의 학생들과 함께 맞춤식 영어 과외를 학교 수업중에 받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 둘째 휴가 하는 말..
"아빠.. 저기 셀윈릿지 초등학교에 다닐 때가 제일 좋은 시절이었어요... "ㅎㅎ
교장선생님, 학교 선생님들이 학생들이 즐겁게, 유쾌하게 행복하게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노력하는 곳이랍니다.
한 학급에 유학생 1명씩만 입학 허가하고 있으며,
오직 타우랑가 유학원을 통해서만 입학 허가를 받을 수 있는 학교입니다.
학군은 웰컴베이입니다. 한국과 비슷한 작은 언덕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는 곳이고요.
멀리 바다 경치까지 보이는 렌트 집들도 많답니다. 주당 렌트비는 보통 $350 - $400 내외
이 학교 유학생 학비는 1년 $1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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