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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Golf Fluro Fun Day Tournament at Te Puke Golf Club

Robin-Hugh 2013. 3. 19. 13:25

 뉴질랜드 초등학교에서는 5,6학년들이 할수 있는 행사가 참 많네요. 

 오늘 테푸키 골프클럽에서 골프 fun day 행사가 있었습니다.

 5,6학년중에서 신청해서 가는 토너먼트 형식의 대회인데요. 딱히 시합을 하는게 목적이 아니라 학생들에게 골프코스도는 기회를 주고  재미있게 하루를 보내자는 취지인 것 같습니다.

언어문제도 있고 골프에 대해서 아는것도 없어서 차량 봉사만 신청했는데 인원이 모자랐는지 얼결에 매니저까지 맡게 됐습니다.

 

 

우리팀원은 모두 5명입니다. 원래는 4명이 한 팀인데 우리팀만 5명이네요 .

동현. 오스카. 제시, 에마, 그리고 조지나

다행히도 조지나 아빠가 이 골프 클럽에서 일하고 계시고 조지나가 여기를 잘안다고 자기가 가이드가 되겠다고 해서 한 시름 놓았습니다 . ㅎ ㅎ

 

 

오렌지 색 옷입은 오스카는 무비크루팀원이라 골프 코스 도는 내내 사진을 찍습니다.

 

 

 그린팀 단체사진. 연두색옷입은 귀여운 제시 끊임없이 말을 겁니다.  반 만 알아들었지만 어찌나 귀여운지요.

 

 

 

 

 

사진 찍는것은 안 좋아하지만 조지나 아빠에게 부탁해서 같이 한 장 찍었습니다.

사진찍는다 그랬더니 다들 채 하나 씩 잡고 포즈를 잡네요.

 

 

10시 반에 시작해서 11시 45분에 끝났습니다.  fluro의 뜻을 몰라서 그냥 사복입고 가면 되겠지 했는데 다른 학교 아이들은 이렇게 밝은 형광색 옷을 차려입고 왔네요.

 

이 형광 연두색 옷입은 팀이 그린파크 팀입니다. 베스트 드레스 상을 받았습니다.    그린파크 스쿨은 베스트 드레서상으로 제일 먼저 먹을것을 골랐고 다시 자기 팀차례에 한번 더 받았네요.  그 후  차례 차례  팀별 점수표를 뽑아서 그 순서대로 자기가 먹고 싶은 걸 골라갑니다.

 

4,5 개 학교에서 참석한 것 같네요.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

역시 재미있는 하루였습니다 !!!

 

 

출처 : 뉴질랜드 타우랑가 이야기
글쓴이 : 동글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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