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게이트 파스쿨에서 타우랑가 지역 24개 초등학교 선수들이 모여 친선경기를 합니다.
1텀 학기초에 동현이가 다니는 셀윈 릿지에서는 6학년 남자 8명 여자 7명을 뽑아서 열심히 연습했습니다.
매주 월 목요일은 방과후로 한시간씩 나머지 요일은 런치시간에 모여서 연습했지요.
일주일전에 남녀 12명의 정규선수와 3명의 후보선수를 정합니다. 동현이는 아쉽게도 후보가 되었지만 탑팀에 든 덕분에 친구들도 많이 생기고 즐겁게 운동도 하고 일거 양득이네요.
2013년 셀윈 릿지 탑스쿨 팀입니다.
환호하는 모습으로 다시 한번 찍습니다 ^^
여기 아이들은 사진 찍을 때 어쩜 이리 자연스러운지요. 울 동현이만 긴장된 얼굴이네요.
게이트 파 스쿨에 도착해서 먼저 설명을 듣습니다.
이번에 출전하는 초등학교 명단입니다.
남학생 8명
이번해에 절친이 된 딜런. 딜런은 운동 좋아하는 차분한 아이입니다.
셀윈 릿지 치어리더팀
치어리더팀도 역시 학기 초에 뽑아서 그동안 강당에서 열심히 연습했습니다.
다른학교 치어 리더 팀
망가타푸 치어리더팀
셀윈 릿지 교장 선생님도 오셨습니다.
필란스 포인트 스쿨팀 그 사이로 보이는 선글라스 낀 여자분은 동현이 영어 선생님. 게이트 파 이솔선생님이시라 행사 진행을 맡게 되셨답니다.
처음엔 도대체 규칙이 뭔가 싶었는데 보다보니 일정시간내에 최대한 많이 한 팀이 이기는 거네요. 저 통나무 사이의 구멍으로 호스를 넣습니다. 한 바퀴 다 돌면 고리 한개씩 추가됩니다. 시간이 다되면 고리수를 세어 점수를 냅니다.
날이 안좋아 비가 오고 으슬 으슬 추운데도 끝까지 최선을 다해 즐겁게 게임을 합니다.
모두 7종목의 게임을 합니다. 그 중에서 leaky bucket 하고 번지는 수영복입고 물위에서 슬라이드하는 거라 무척 추웠는데도 애들은 부들부들 떨면서 끝까지 즐겁게 하더군요.
비도 맞고 추웠지만 정말 재미있게 구경했네요.
모든 종목이 다끝나고 순위 발표가 있습니다
올해는 마운트 프라이머리가 1등 망가타푸가 2등 게이트 파스쿨이 3등이네요.
셀윈 릿지는 Railway Track 종목에서 1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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