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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뉴질랜드 타우랑가의 다문화, 다민족 축제 현장에서 (1)

Robin-Hugh 2013. 3. 19. 13:21

뉴질랜드  타우랑가에서 매해 가장 큰 규모로 열리는 Tauranga Multicultyral council 주최 '타우랑가 다문화,다민족축제(Multicultural Festival) " 에 다녀왔습니다.    


세계 각국의 음식과 전통 공연, 춤과 노래 등이 주무에서 하루종일 이어지는 가운데, 

한국 대표로  나선  아리아씨,  전통 사물놀이와 힙합그룹의 강남스타일 등이 무대에 올라 관중들의 박수 갈채를 받았습니다. 


특히 올해 축제에는 경기도 안산시 정승봉 부시장 등 다문화 주민 정책 개발을 위한 시찰단도 참석해 타우랑가의 다민족들이 서로 화합하고 협력하는 축제 현장을 직접 둘러보셨습니다. 


(안산시 대표단을 이끌고 김철민 시장님이 참석하실 예정이었는데 최근 북한과의 긴장 관계로 급히 정승봉 부시장님이 10분의 일행과 함께 타우랑가를 방문하셨습니다)   








 해마다 타우랑가 한인 장로교회(www.taurangachurch.org)  교인들이 수고가 많으세요. 

맛있는 음식을 준비하시고 하루종일 한국 음식 문화를 알리느라 수고를 아끼지 않는 모든 분들께 저도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맛있게 잘 먹고, 뉴질랜드 사람들에게 한국 음식도 제대로 보여줄 수 있어서 참 기쁜 일이거든요. 






      타우랑가 한글 학교 학생들은 자원 봉사 선생님들과 손을 잡고 , 이 축제 현장으로 나와 수업을 했답니다 

      보고, 느끼고, 배우고,,, 

      올해부터는 이 축제 현장에 타우랑가 한글학교도 홍보관을 만들어서 한국의 전통 문화를 알리는데 힘 쓰셨어요..  




 친구들과... 



모녀가 다정하게.. 예쁘게.. 




모든 교민, 교인  가족들이 다함께 힘을 모아서...  






대한민국을 타우랑가에 당당하게 알려주시는 노력과 함께.. 어울려 즐기고, 흥에 겨운 축제를 보냈답니다.  













 * Multicultural Festival에서 많은 가족들 만났습니다.   축제 모습은 (2)편으로 이어집니다.  



 * 경기도 안산시청 시찰단의 뉴질랜드 타우랑가 방문에 관한 내용은 곧 업데이트해드리겠습니다.  

  한국 지자체가  타우랑가를 방문한 것도 처음이었고요, 덕분에 저희도 더욱 바쁜 한주를 보냈답니다.  

 

 

* 저는 개인적으로 "우리" 아리아님의 한국 노래가 제일 기억에 남을 것입니다. 



출처 : 뉴질랜드 타우랑가 이야기
글쓴이 : Robin&Hugh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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