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우랑가 지역의 음식 애호가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있다.
고급 슈퍼마켓인 노쉬(Nosh)가 하버브리지를 건너 타우랑가에 2호점을 오픈하게 된다.
Good Food Trading Co 라는 고급 슈퍼마켓이 하버브리지 건너편 마운트 망가누이 산업단지에 안에 첫 개업한지 벌써 2년이 지났다. 주인인 Jamie와 Jo는 5개월전부터 뉴질랜드 전국 체인점을 갖고 있는 오클랜드 본사의 Nosh Food Market group과 손을 잡았다.
그들은 이제 타우랑가 시티 센터 안에 2호점을 열기 위한 도전에 나섰다.
새 타우랑가점도 Nosh 푸드마켓과 제휴된 형태이고 마운트 망가누이점과 비슷한 규모인 900sqm 크기에, 35명 정도의 직원 채용을 계획하고 있다.
Nosh는 벌써 타우랑가 중심상업지역(CBD)에 마땅한 건물을 확보했고, 올 8월 개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정확한 위치는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다. 시민들은 카메론로드 13번가와 15번가 사이에 현재 비어있는 옛 Foodtown 자리로 점치고 있다.
Nosh의 대량 구매력이 타우랑가점 오픈을 가속화 시키고 있으며, 소유권은 50/50으로 양쪽이 갖게 된다고 전했다.
제이미씨는 현재 마운트 망가누이점 전체 고객중 하버브리지를 건너오는 손님들은 20% 밖에 안됐기 때문에
고객을 찾아 타우랑가에도 새 지점을 열게 됐다고 제이미씨는 전했다.
그는 하버브리지로 연결된 타우랑가-마운트 망가누이는 물리적 거리보다 심리적 장애가 더 심하다는 분석에 따라 직접 고객을 찾아나서는 새로운 2호점 개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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