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에 어쩌다 교회 구역 모임하는 댁에 잠시 들렸네요.
염치 불구하고 예고도 없이 잠시 들렀는데 주인장께사 준비한 맛난 음식에 시원한 음료수까지 한자리 끼어 앉아
잘 마시고, 먹었습니다.
이런 멋진 경치도 편안하게 즐기면서 -- 바로 앞 카페로 자리를 옮기자고 해도 꿈쩍 하지 않으시네요.
이유는 이 집에 타우랑가에서 제일 경치 좋은 곳이라면서요.
이렇게 둘러 앉은 "미인들의 수다" - 이 구역 모임은 교회 안에서 절세 미인들만 모인 것이라고들 자평하더군요.
물론 저도 곁에서 많이 웃었습니다.
오늘 같이 늦여름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오후에. ... (현재 최고기온 27도)
저 푸른 하늘 아래 - 더 푸른 수영장에 시원하게 한번 빠져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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