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타우랑가에서 자녀들이 학교에 다니면서 조기유학 하는 동안,
가디언 비자를 갖고 계시는 어머님들도 영어 공부를 욕심을 내시는 분들이 점점 많아집니다.
이왕 계시는 기간인데 한가지라도 더 배우기 위해 무료 영어 교실, 여기저기 어머님들 모임, 개인 과외 등을 하시는 분들도 계시고요. 아예..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돈을 내고" 작정하고 공부를 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물론 평상시에 이렇게 영어 공부를 꾸준히 하시다 10월부터 12월까지 10주 코스로 열리는 TESOL 영어 교사 자격증 코스까지 수료를 하시는 장한 어머님들이 매년 약 5-8명 정도 됩니다. 작년에 6분이 TESOL 수료하셨습니다.
2013년 새학기가 시작되고 자녀들이 학교에 입학을 하고 난 뒤에 어머님들도 1-2 주일 뒤에 바로 랭귀지스쿨(어학원)에
등록하고 다니시는 분들이 계셔서.. 저는 월요일날마다 여기저기 어학원에 어머님 학생들과 다녀오고 있습니다.
오늘도 두 분이 어학원에 첫 수업을 받기 위해 가셨는데 저는 Bay of Plenty English School 에 다녀왔습니다.
다음주 월요일엔 또 다른 분이 입학을 하십니다.
베이 오브 플렌티 폴리테크닉 (공립 기술대학)의 어학연수 과정으로 입학하는 분들도 계십니다.
타우랑가엔 EDENZ 칼리지, Bay of Plenty English School, 폴리텍 영어 코스, 그리고 마운트 망가누이 영어 어학원이 있습니다. 기존 콘코르디아 어학원은 비지니스 코스만 새로 입학 신청을 받고 영어 과정을 신입생 입학을 받고 있지 않습니다.
여러 어학원에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파트타임),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15분까지 주20시간 학생비자 코스,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30분까지 풀타임 코스 등 다양한 수강료의 코스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타우랑가엔 무료 영어 교실도 여러 곳에 있습니다.
무료 영어 교실이든, 유료 랭귀지 스쿨이든 저희가 다 안내해드리고, 직접 수속도 해드립니다.
언제든지 사무실로 오셔서 상담해주시고요.
혹시 어학원으로 바로 가셔서 구경도 하고, 무료 청강도 하시는 분들께서도 꼭 에이전트 & 비상 연락처는 "타우랑가 코리안 타임즈" 하고 말씀해주시면 저희가 어학원에 입학 수속해드리게 됩니다.
영어를 왜 배우냐고요?
그래야 뉴질랜드 타우랑가 생활을 더욱 보람차게 지내실 수 있겠지요.
무료 영어 교실이든, 유료 영어 어학원이든 조금만 더 부지런 떨어보시면 그만큼 삶이 더 풍요로와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새로운 것을 알아가고 배우는 기쁨이야말로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일 아니겠어요... ?
제가 뉴질랜드 이민 온 뒤에 가장 후회하는 것이 딱 한가지가 있습니다.
이민 첫해 .. 꼴낚꼴낚 (골프와 낚시) 놀지 말고 6개월만이라도 정신 똑바로 차리고 영어 어학원에만 다녔어도 지금보다 더 성공한 사람이 되지 않았을까, 적어도 앞으로 더 큰 계획을 세우는데 도움이 되지 않았을까 늘 후회한다는거죠.
지금은 제가 사무실로 매일 배달되는 영자 신문 보기에도 벅차게 정신없이 하루가 가버리거든요.
특히 장기로 뉴질랜드에서 사실 분들, 또는 최소 2-3년 이상씩 뉴질랜드에서 사시고자 하시는 분들이라면
조금만 더 욕심을 내보세요...
무료 영어 교실을 부지런하게 찾아다니든, 맘먹고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습관처럼 영어를 배워보기.
그러면 뉴질랜드가 달라지고요. 세상이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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