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타우랑가에서 설날 인사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우리는 참 행운의 국민들입니다.

2013년 1월1일에 새해 인사를 나눈 뒤에 다시 또 2월 설날을 맞아 새해 인사를 나눕니다.

좋은 말씀과 복된 인사는 1년에 두번이라도 모자라겠지요.

 

우리 회원님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더욱 건강한 한해가 되길 바라겠습니다.

 

지금쯤 해가 바뀌면서 세우셨던 새 계획들을 다시 한번 점검해볼 시간도 됩니다.

우리가 어디서 왔는지, 어디로 가는지 한번쯤 다시 생각해볼 시간입니다.

 

해가 바뀐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정작 우리 스스로가 바뀌어야 한다는 것도  진리입니다.

가지 않았던 길을 새로 계획하시는 분들과 새로운 꿈을 꾸시는 분들께 특히 용기를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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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프로스트(Robert Frost)는 마음에 들지 않는 시를 썼을 때 그 시를 '연습'이라고 칭했답니다.

연습은 가능성의 향상을 내포하기 있기 때문입니다.   

 

제임스 조이스는 '천재는 실수를 하지 않는다'고 말했는데, 아마도 이 말에는 보기보다 깊은 뜻이 담겨 있을 것입니다.

진지하게 실수도 활용하거나 무시하는 법을 통해서  창의적인 새로운 가능성으로 늘 향상시킬 수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새로운 꿈을 꾸실 때 절대 실수나, 본인의 경험에 의존에 따른 판단, 그 결과에 너무 두려워하지는 마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생각을 바꾸고, 스스로 변하려고(진화하려고) 노력한다면 전혀 뜻밖의 놀라운 성과도 거둘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예술가가 되려면>  Ellen J. Langer 지음 ------------------------------

 

"예술가가 되기 위해 필요한 것은 그저 예술을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겉표지에 적혀있네요.

 

다시 한해를 시작하는 음력 1월1일 일요일 오전에 지난 여름 사진을 정리하다가 몇장 꺼내봅니다.

뉴질랜드 타우랑가에 계시는 모든 분들의 가정에 늘 행운과 복이 넘치기 바랍니다.

그리고 한국에 계신 우리 오랜 인연들, 앞으로 맺게 될 새로운 인연에도 늘 행운이 함께 하길 바랍니다.

행운이란 자기 스스로를 믿고, 주체적으로 가꾸는 노력과 시도가 필요하며, 그리고 각자의 유연한 평가에 따른 결과라 믿습니다. Good luck everybod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