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 하셨어요? " , "점심 드셨어요?"
뭐 딱히 챙겨주지도 못하고, 사드리는 것도 아니지만... 식사 잘했느냐고 묻는 것은 우리 한국 사람들뿐인 것 같아요.
뉴질랜드 사람들은 그런 인사 잘 모르는 것 같거든요.
혼자서 먹는 것도 아니고요,
여러명이 함께 모여서 한솥에 여러개 숟가락 담그면서 니것 내것 없이 나눠 드시는 것도 좋고요.
그렇게 인정을 나누는 모습들 보면 참 반갑고 흐뭇하기 그지 없습니다.
어제 점심 때 시내 일식당 Shima 에 들렀더니 한국 메뉴 간판 아래 이렇게 단란하게 모여 함께 점심식사하는 가족들 모습 보니까
제 마음도 기뻐서요.
기념 사진 한장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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