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타우랑가에서 매년 개최되는 인터미디어트 학생들(만11세 ~ 13세)의 스포츠 제전이 지난주 5일간의 공식 일정을 성공리에 마쳤습니다 .
어제 타우랑가 TECT Arena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호주, 뉴질 전국에서 모인 7천2백여명의 참석해서 TECT Arena 개관 이후 최대 인파 기록을 세웠으며, 이중 5800여명은 전국 인터미디어트 학교에 재학중인 학생들이었답니다.
특히 2012년 런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마히 드라이스데일(조정. 타우랑가 인터미디어트 출신 ), 은메달리스트인 사라 워커 (BMX, 화카타니)가 참석해서 올림픽에서의 자신들의 경험과 함께 학생들에게 페어 플레이를 강조해주었습니다.
올해도 타우랑가 인터미디어트 학교 학생들이 총 메달 61개를 따서 우승했습니다.
특히 타우랑가에서 유학 중인 우리 한국 유학생들도 하키, 골프, 수영 등에 참가해서 좋은 경험을 쌓으며 대회를 빛냈답니다.
개막식과 경기 모습 등을 모아봤습니다.
하키에는 베들레헴 칼리지의 민영, 아콰이나스 칼리지의 채민이도 참가했죠.
<사진 출처: Bay of Plenty Times, Sun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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