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조기유학/뉴질랜드 조기유학

[스크랩] St Mary`s Costume day.

Robin-Hugh 2012. 9. 16. 19:43

뉴질랜드 타우랑가에 있는 카톨릭 학교인 세인트 메리스는

 해마다 한가지 주제를 정해 Dress Up을 해요.

물론 제가 알기로 타우랑가 다른 프라이머리도 다 해요.

올해의 주제는 찰리와 초콜릿 공장으로 유명한 작가

' Roald Dahl' 의 작품속 캐릭터 입니다.

 

퍼레이드 시간보다 조금 일찍 학교에 갔어요.

마침 모닝티 시간이라 아이들이 여기 저기서 놀고 있더군요.

우리 세라가 가장 좋아하는 놀이 기구예요.

늘 저기에만 매달려 놀죠.^ ^

 

헉! 원피스인데...

 

세라와 잘 노는 제임스는 운동을 잘 못해요.

그래서 남자아이들이 잘 안놀아준다고 합니다. ㅜㅜ

아들이 있는 분들 꼭 운동 시키세요.

 

 

쥬니어 아이들도 룰루 랄라~

 

 

퍼레이드 전 갑자기 싸이렌이 울리고..

화재 대피 훈련을 ..ㅎㅎ

아이들은 싸이렌이 울리거나 말거나 신났습니다. ^ ^

 

 

세라는 마틸다로 Dress Up 했어요.

블루 원피스에 붉은 헤어밴드(빨간 헤어밴드가 없어 전날 밤에 급히 만들었습니다.)

 

 

세라의 ESOL 선생님 이예요.

참 인자하신 선생님~

 

 

퍼레이드를 시작합니다.

역시 쥬니어 아이들은 뭘 입혀도 귀여워요. ^ ^

 

 

가장 Colorful 한 클래스~

 

 

Giant 복숭아 보이나요? 아이디어가 정말 좋죠~

민정이네 반이네요. 핑크 원피스 입은 민정이가 보입니다. ^ ^

 

 

세라네 반의 퍼레이드.

쥬니어들과 시니어들의 의상이 많이 달라요.

 

 

세라네 반 친구예요.

자기들도 사진 찍어 달라고 해서.. ㅎㅎ

 

 

할머니로 Dress Up한 선생님과 그 뒤 걸어다니는 골든티켓 쵸콜릿. ^ ^

 

 

이번에는 선생님들의 퍼레이드 입니다.

 

 

손 흔들고 춤추고... ^ ^

 

 

선생님들이 더 멋져요~ ^ ^

 

 

 선생님들 단체 컷!

 

 

각반에서 한명씩 뽑아 상을 줬어요.

쵸콜릿 공장에 나오는 난장이 '움마룸파' 가 가장 많네요. ^ ^

 

세라는 마지막 Costume 이었네요.

내년에는 아콰이나스에 다니고 있을테니....

지루할 틈 없는 뉴질랜드 학교 생활입니다. *^ ^*

출처 : 난 행복해 *^ ^*
글쓴이 : 아리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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