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조기유학/뉴질랜드 조기유학

뉴질랜드 그린파크 초등학교 학교 생활은 이렇네요

Robin-Hugh 2012. 9. 7. 20:35


뉴질랜드 북섬 타우랑가에 위치한 그린파크 초등학교는 공립학교로, 타우랑가에서 제일 규모가 큰 초등학교입니다. 

보통 초등학교가 총 정원 450명 내외, 한 학년당 2.5개반정도 구성되어 있지만 그린파크 초등학교는 한 학년에 4개반씩으로 편성이 되어있습니다. 


그래엄 린드 교장선생님은 강력하게, 열정적으로 학교를 이끌면서 가장 왕성한 대내외 활동을 펼치고 계십니다.  

올 10월 27일과 28일, 저희 타우랑가 신문사/ 유학원의 올리브 선생님과 함께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뉴질랜드 유학 박람회'에도  함께 참석하십니다. 

많이 참석하셔서 교장선생님과 직접 상담 받아보세요..  올리브선생님이 통역 도와드립니다! 


그린파크 초등학교는  규모가 다른 초등학교보다 크기 때문에 다양한 교내 활동, 시설면에서도 가장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뉴질랜드 부모님들도 이 초등학교에 학생들을 입학시키기 위해 학군 내로 이사를 하는 경우도 있다는 신문 보도도 있었습니다. 


한국 유학생들 가족들은 가까운 파이스 파(Pyes Pa) 라는 동네에 주로 거주하고 계십니다. 

파이스 파에는 아콰이나스 칼리지도 위치하고 있는 신흥 주택단지이므로,  베들레헴과 함께 좋은 주거지역으로 꼽히고 있는 동네이기도 합니다.  

  

서울의 한신 초등학교와 자매 결연을 맺고 있기 때문에  한국에서 1년에 두차례,  4주간씩 한국 학생들 (5학년, 6학년) 학생들이  이 학교를 방문하게 됩니다.

한국 학생들은 그린파크 방문 중  오전에만 학교 수업에 참가한 뒤 

오후에는 학교를 떠나  다양한  뉴질랜드 야외 액티비티, 여행, 견학 등을 다니게 됩니다.  

또한 그린파크 초등학교 학생들과 교직원, 학부모님들도 1년에 한차례, 서울 자매학교를 방문합니다. 

올해도 약 60여명의 교환 방문단이 올 하반기에 한국을 찾게 됩니다.

그만큼 한국 문화, 한국 학생들에 대해서도 활짝 문을 열어 놓고,  국제적 교류의 소중함을 강조하고 있는 학교입니다.  


타우랑가 지역 초등학교 중에서 유일하게 한국인 교직원이 학교에 상주하고 있기 때문에 

학부모님들이 자녀들의 뉴질랜드 학교 생활을 가장 가까이에서, 언제라도 편하게 상담하실 수 있는 학교이기도 합니다.     




이날은 주니어(Year1-2) 학생들이 파이스 파 동네에 있는 실버타운을 방문해서 

합창 공연도 하고, 할아버니와 할머니들과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내는 교외 활동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아이들이 너무 예쁘죠 ? 





이날은 전교생이  교복 대신에 멋진 옷을 입고 학교에 등교하는 Fancy Dress up day 랍니다. 

준민이는 제대로 된 한복을 입고 무대에 올라가서... 이날 Best Dresser로도 뽑혔다고 하네요. 





유정이도 보이고요. 




어린 저학년 학생들일수록 정말 귀엽네요... 




윤정이도 보이고요.. 



선생님들도 이렇게 멋지게 - 아이들보다 더 정성껏  옷을 차려입고.. 

학생들과 함께 재밌는 시간을 보내고 계시네요.... 어린이들이 천국인 나라. 뉴질랜드 초등학교랍니다.  





타우랑가 지역 초등학교 크로스컨트리 시합에서 우승한 그린파크 팀 .  



학교 시니어 하키팀. 

학교 규모가 크다보니 이런 다양한 스포츠팀도 다른 학교보다 훨씬 많답니다. 





이날은 101마리 달마시안 차림을 한 반 학생들이 학교 전체 조회시간에 다른 학생들을 위한 공연을 준비하고 있답니다. 

 



올리브 선생님 큰 아들 루이가 제일 앞으로 뛰어나가고 있습니다. 

학교 크로스 컨트리 시합 날입니다. 





학교 운동장에서 출발해서, 학교 밖으로 나가서 동네 한바퀴 돌아오게 되는데. 

학년마다 달리는 거리가 다릅니다. Year6 학생들은 약 2Km 쯤 달리게 됩니다. 

 



지민이도 잘 달리네요... 







달려라... 완식아... 




뉴질랜드 초등학교는 어떤 학교든 마찬가지지만  어린 학생들이  신나게 뛰어놀고, 다양한 놀이와 공부를 자유롭게, 

경게를 허물면서 (통일된 교과서 없이)  자기 주도적으로, 학생별 수준 맞춤으로,  

그리고 무한한 창의성을 계발하기 위한 교육을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책상에 앉아서만 하는 공부가  아니라, 

교내외 여러 시설을 모두 이용하면서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는 다양한 활동과 흥미를 느끼게 하는 수업.  

또 무엇보다 아이들이  행복해야된다는 믿음을 그대로 실천하는 선생님들의 정성과 보살핌이  어울어진 교육이랍니다. 


그래서 누구나 행복해지는 뉴질랜드 초등학교. 

그린파크 초등학교에 다니는 우리 학생들의 부모님들이 모두 만족하고  


 


으로 공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