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조기유학 중 키위 홈스테이 집에서 지내고 있는 주현이랑 은빈이가 제일 좋아하는 것은 매운 한국 음식.
그래서 한 어머님이 오늘 아이들이 방과후에 학원에 오는 날에 맞춰 떡볶이를 만들어 갖고 오셨어요.
온전하게 두 학생만을 위한 음식요.
누구신지 잘 모르겠어요. 저도 모르는 사이에 아이들한테 주시고 가셨다고 하시네요.
은빈이는 요즘 감기 기운 때문인지, 밥맛이 없어보인다면 올리브 선생님 댁에서 어제도 식사를 했다고 합니다.
어린 녀석들이 참 기특하고 대견하죠?
일주일에 한번씩 영어. 수학 방과후 수업을 듣기 위해 학원에 올 때 이렇게 맛있는 떡볶이를 간식으로 먼저 먹었으니
기분도 좋아지고, 공부도 더 잘되겠죠.
얼마전에 타우랑가에 도착하신 동현 어머님이 ... 정말 대견하다면서 격려해주시고, 응원해주십니다. 착하고, 예쁜 우리 학생들이랍니다. 학원에서 보시면 힘내라 조금씩만 거들어 주세요... * 참, 어재 학교에서 선생님 만났을 때 우리 두 아이들 학교 생활을 담은 사진도 많이 많이 보내달라고 부탁 드렸습니다. 담임 선생님이 갖고 계신 사진, 또 인터내셔널 선생님이 직접 교실을 다니시면서 사진에 신경을 써주시겠다고 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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