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조기유학/뉴질랜드 조기유학

타우랑가 각 학교별로 학생 상담이 계속- 그린파크 초등학교 등

Robin-Hugh 2012. 8. 2. 07:18

뉴질랜드 타우랑가 인터미디어트 학교에서 학부모님들과 담임선생님들과 개별 상담이 열렸어요. 

영어 학원 욱쌤이 함께 가셔서 우리 학생들 영어(읽기 , 쓰기 )와 수학 성적표를 보면서 학부모님들과  지난 텀2까지의 자녀들 성적, 학교생활등에 대해 의논하셨고요.  이번 연말까지의 목표도 세우는 인터뷰를 하셨답니다.




타우랑가 인터미디어트 학교에서 유학생들을 위한 영어 보충 수업 ESOL 담당이신 쥴리아 선생님도 오셔서 담임선생님들과 인터뷰하실 때 우리 유학생들의 영어 성적에 대해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사진을 보니까 몇명 밖에는 담지 못했네요. 

모든 학생들이 그동안 성적도 많이 올랐고요. 심지어 ESOL 수업도 빠진 진짜 뉴질랜드 학생들이 된 한국 유학생도 있답니다. 




그리고 오후에는 그린파크 초등학교에서 열린 학생별 상담에 다녀왔습니다


뉴질랜드 타우랑가의 그린파크 초등학교는 타우랑가에서 가장 규모가 큰 - 한 학년에 4개 학급씩 있는 학교입니다. 

그만큼 학교 시설도 좋고요, 특히 한국의 자매 학교랑 교환 학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 

뉴질랜드 학생들, 선생님들도 모두 한국 문화를 잘 알고 있는 국제화된 초등학교라고 보면 될 듯합니다. 


올 하반기에도 약 52명의 뉴질랜드 선생님들 (교장 선생님 인솔) 과 학생들이 한국의 자매 학교를 방문하게 됩니다. 


또한 올 10월 27일 ~ 28일에는  타우랑가 보이스 칼리지, 타우랑가 걸스 칼리지,  타우랑가 인터미디어트 학교와 함께 

서울에서 열리는 '뉴질랜드 유학 박람회'에도 참가하십니다.    


아래 사진에 계시는 그래엄 교장 선생님도 우리 사무실의 올리브 선생님과 함께 한국에 방문하십니다. 

자세한 내용은 곧 공지해드리겠습니다. 


인터뷰에 열중하느라 학생별로 사진을 다 찍지는 못했네요.  


그래엄 린드 교장선생님이십니다.  

오른쪽 완식이가 지난 텀에 가장 크게 달라졌다면서 칭찬이 자자하시네요.  


이 학교에는 한국의 학부모님들과 학교간 의사 소통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한국인 교직원(교장 선생님의 한국인 며느리)도 

재직하고 계시답니다. 


인터뷰를 하는 동안 교장선생님으느 저랑 만나 한국 유학생들의  전체적인 학교 생활에 대해 의논을 하시면서,

내년 2013년 각 학년별로 학급 편성 등에 대해서도 함께 협력하고 있습니다.  


한반에 한국 유학생 1명씩만 입학 허가하시는 현재까지의 관례를 그대로 지키실 것이며 - 한국 학생들의 영어 실력 향상에 최고의 조건에 동의 하십니다 -  올 하반기와 내년도에 새로 입학하는 학생들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도 약속하십니다. 


특히 한국 유학생들의 뛰어난 수학 실력에 감탄하시면서.. 별도의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무료로 제공해주시면서 

집에서 계속 온라인 수학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십니다.  



학교에서 열린 드레스 업 데이에서 한복을 멋지게 - 베스트 드레서에 뽑힌 준민.  



크로스 컨트리 행사 때 모습도  교실 한쪽 벽면을 장식하고 있네요.


읽기 레벨이 뉴질랜드 학생들보다 훨씬 높게 나온 지민 . 

엄마도 놀래고, 저도 놀래고,  담임 선생님은 "하실 말씀이 전혀 없다"고 만족스러워하십니다. 

작년 말 마지막 조회에서도 학업 우수상을 받은 적이 있는데... 올해도 연이어 수상하겠습니다.....  

" 참, 잘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