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조기유학/뉴질랜드 조기유학

뉴질랜드 조기유학 - 서울에서 설명회.상담 마치고 타우랑가로 다시 복귀합니다

Robin-Hugh 2012. 6. 21. 10:24


2년만에 다시 찾은 한국 서울. 벌써 방문 상담 10일째 일정을 마치면서 내일이면 다시 뉴질랜드행 비행기를 탑니다.  

 

올해 뉴질랜드 학교 소개 및 유학 상담 일정에  

먼 거리 마다하지 않으시고 섬유센터 설명회장으로, 또 개별 상담 장소로 와주신 모든 가족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부터 드립니다.   


특히  지난 16일 토요일 섬유센터에서 열린 학교 설명회 및 상담 시간에 충분하게 상담 시간을 갖지 못한 점은 무척 아쉽고요. 

이날 울산, 안동 등 전국 먼 거리에서부터 서울 행사장까지 직접 찾아주셨는데 모든 가족들이 만족하실 수 있도록 상세하게 상담드리지 못한 점은 몹시 안타깝고  죄송스러웠습니다.  


내년부터는 하루종일 개인 상담으로 시간을 짜야 될 것 같습니다.  


또, 이날 행사장에서 다른 가족들에게  시간 양보해주시면서 제일 늦께 까지 기다려주신 가족분들께도 감사 말씀 드립니다.  


이번 서울 방문 중 만났던 모든 가족분들이 저에게는 한분 한분 정말 반갑고, 오래 오래 앉아 이야기 나누고 싶었지만,

상담 시간 약속에 쫓기는 짧은 하루라  괜한 민폐만 끼친 것은 아닌지도 염려스럽습니다.  


목소리도 별로 안좋았던 것 같고 (뭐.. 원래 이 수준입니다만) , 지친 모습만 보여드린 것은  아닌지 뒷머리도 좀 땡깁니다. 

널리 양해해주시고요. 


네이버 블로그나 네이버 카페를 보시는 분들은 다음 카페 - 생활장터(귀국세일),  다른 회원님들 사진과 이야기 많이 보실 수 있으니 

상담 중 부족했던 부분들은 저희 카페와 블로그 중 가장 활발한 다음 카페 http://cafe.daum.net/tauranga33  도 이용해보시길 바라겠습니다. . 


또, 궁금하신 것들은 무엇이든 저희 뉴질랜드  사무실에 있는 070 8241 4671  (상 담전화, 평일 오전 3시까지 통화 가능 )로 언제든지 전화주세요. 


게다가 이번엔  새로 나온 U+  070 갤럭시 플레이어 전화기도 뉴질랜드로 갖고 들어갑니다.  무료 영상통화도 가능하더군요.  
  070  4624 4671  


한국 오후 4시 이후에는 이 번호로도 전화주시면 통화가능합니다만...  시차가 3-4시간 빠르다는 것 잊지 말아주세요. 

(한국 오후 6시면 뉴질랜드는 밤 9시,  아이들이 모두 잘 시간이랍니다...ㅎㅎ) 


따라서  070 8241 4671 로 통화가 안될 경우엔  새 번호 070 4624 4671 로 걸으시면 (문자를 남겨주시면요...) 

 저희 집에서도 통화 가능하게 될 것입니다. 


참, 설명회장에서 나눠드린 자료 중에 수정되어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저희 사무실 주소는  355 Devonport Road Tauranga (옛 주소)가 아니고, 

꼭 새 주소 32 Christopher Street Tauranga New  Zealand  이용하셔야 됩니다.  

혹,  출국에 뉴질랜드  저희 사무실로 우체국 소포 박스를 보내실 분들은 새 사무실 주소로 보내주셔야 됩니다. 

 

또,  뉴질랜드에 입국해서 납부하시게 될 가족회원 수수료도 3년전 자료기 때문에 저희랑 상담하시면서 수정해드렸습니다.  



이번  짧은 한국 방문 일정 중에 참으로  - 기대 이상으로 -  많은 분들 만났습니다. 


2년전에 한국 왔을 때보다 그동안 우리 뉴질랜드 최고의 도시 '타우랑가'  가 한국에서 많이 유명해졌구나 실감하는 기회도 되었습니다.  지금 타우랑가에 게시는 가족들, 그리고 이미 조기유학을 마치고 한국에 귀국하신 가족들이 적극 추천해주시는 것 같고요. 


입에서 입으로 소문이 많이 나고 있다는 것도 참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저희들에겐 보람도 크지만 그보다는 더욱 막중한 책임감과 부담감(!)까지 느끼고 있답니다.  


가족들간 어쩔 수 없이 떨어져 지내셔야 되는 이 조기유학, 유학, 어학연수라는 것이 제 일인지라 송구스럽고요. 

자녀들 혼자 유학차 뉴질랜드로 보내야 하는 어머님. 아버님들의 쓸쓸함과 걱정하시는 모습 등도 눈에 선하게 박혀있습니다. 


저도 자식 키우는 한 부모로서, 

그런 부모님들의 염려와 아픔까지도 직접 뵙게 되니  절절하게 느껴집니다.   

약속 드렸던 모든 것들 더욱 제  가슴에 꼬옥 담아두고, 잊지 않을 것입니다. 



 저를 만나기 위해 기다려주시고, 고생해주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 말씀 드립니다.  


 저기...  

 맑고 푸른 하늘과 바다, 초록의 대지 위에 무지개 둥둥 떠 있는 나라.   

바람과 공기는 세상에서 제일 깨끗한 나라, 

그리고 무엇보다 거기 몇 사람 (타우랑가 신문사/유학원) 이 오래된 친구처럼 든든하게 버티며 살고 있는 곳 - 

 -   뉴질랜드 타우랑가에서 좋은 인연으로, 반가운 모습으로 다시 뵙기를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뉴질랜드 타우랑가 신문사.유학원 공동대표 양현택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