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조기유학/뉴질랜드 유학

뉴질랜드학교에서 보내준 유학생 사진과 방과후 영어학원 풍경

Robin-Hugh 2012. 5. 12. 04:01

뉴질랜드 타우랑가의 타우랑가 보이스 칼리지에서 한달전에 입학한 효상이. (골프아카데미 소속으로 골프유학 병행중)

- 선생님 말씀 "I must say that he is doing really well, great young men."  



역시 타우랑가 보이스 칼리지에 지난 월요일에 입학한 -  그래서 뉴질랜드 학교에서 딱 일주일을 보내고 있는 - 현우

"This is a photo of Hyunwoo Choi in his ESOL class. He has settled into school extremely well and very happy here.

I thought it might be nice to send this home for his parents." 

보이스 칼리지 인터내셔널 디렉터 선생님이 이메일로 보내주신 학교 ESOL 수업 모습입니다. 


현우는 어제 한국 식품점에서 삼겹살과 쌈장을 사갖고 뉴질랜드 홈스테이 집으로 가면서

"오늘은 제가 홈스테이 가족들에게 한국 삼겹살 맛을 보여주겠다"고 하네요.  이만하면 좋은 홈스테이 가족(학교에도 걸어서 다니고요 )

만난 행운도 있고요. 학교 선생님들이셨거든요. 친절한 새 가족, 새 학교, 새 친구들 사귀면서 잘 적응하고 있답니다. 



그리고 학교 끝나고 방과후 저녁 시간  --  뉴질랜드 타우랑가 아카데미 안입니다. 

유학중인 우리 칼리지 학생들은 보통 저녁 5시부터 시작되는 여러 강의에 참가하고 있습니다. 

토플, 문법, 에세이 쓰기 등  다양한 강의가 열리고 있고요. 


여름철엔 밤9시까지 환하기 때문에 그리 늦다는 느낌이 없었는데, 

요즘 가을, 겨울철로 접어들면서 해도 일찍 지고... 

8시에 수업 끝나고 집에 데려다 줄 때는 아이들도 배가 고플 것 같네요. 


효상과 동권이,현우가 같은 반.  동권이 홈스테이 어머님이 효상이네 가족께 감사드린다면서 - 골프 연습을 마치고,  효상이 어머님이 동권이도 함께 학원까지 데려다주시거든요- 골드 키위까지 포장해서 갖다 주셨더군요. 


그리고 동진이는 여학생 누나들과 함께 열심히 - 눈에 불을 켜고 - 공부하고 있고요. 

어제 금요일 저녁엔 칼리지 학생들이 영어 수업 마치고 시내 영화관으로 가서 단체 영화관람도 했답니다. 


칼리지 졸업반인 13학년을 포함한 이 반엔 총5명이 함께 수업을 듣고요.  일주일에 두번 학원에 오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강의가 일주일에 1-2회로 구성되어 있으니.. 사실 제일 수업이 많은 학생이라고 해야. 

수학 1회 & 영어 2회. 그래서 일주일에 3회 학원에 오는 학생이 되겠네요.  



  마치 친형제처럼 골프 아카데미에도 함께 소속되어 훈련하고 있고요.  학원에서 영어 공부도 함께 하고...  

보이스 칼리지 학교도 같이 잘 다니고... 


보기만 해도 덩치가 커서 그런지 든든합니다.  




 효상 어머님께 저도 감사드려요. 동권이 홈스테이 린다님도 수고 많으시고요. 


(효상이는 골드 키위 맛있다면서 바로 몇개 깍아먹고요. 동권이는 집에서 너무 많이 먹는다면서... ) 


이렇게 절친하게 호형호제하면서 잘 지내면서 자기들도 힘을 더 얻고,  경쟁도 하면서 각자  뉴질랜드 타우랑가에서 

 바라는 유학의 성과를 성공적으로 거둘 것으로 믿습니다.  


금요일 저녁엔 칼리지(중.고등학교) 학생들 공부반이 3개인가요?    

열심히 공부하는 우리 모든 학생들에게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 하나씩 날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