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조기유학/뉴질랜드 조기유학

뉴질랜드 오투모에타이 인터미디어트 학교 유학생 센터 확장

Robin-Hugh 2012. 3. 26. 07:17

뉴질랜드 타우랑가에 위치한 오투모에타이 인터미디어트 학교(Otumoetai Intermediate School)의 해외 유학생센터가 학교 행정동 뒷쪽에서 이 학교 맨 앞, 운동장 바로 옆의 건물로 새로 이사를 하고 정식 오픈했습니다.

 

학교 안에서 가장 전망이 좋은 멋진 건물이더군요.

이곳에서 우리 한국 유학생들이 정규 수업 중간 중간에 ESOL 영어 보충수업 등을 받고요,

모닝티 타임이나 점심 시간에도 언제든지 들러서 점심도 먹고, 선생님과 함께 영어 자습도 할 수 있도록 마련되어 있습니다.  건물 앞쪽에는 태극기도 바람에 휘날리고 있군요.

 

이날 교장, 교감선생님 그리고 두 분의 유학생 담당 ESOL선생님들이 우리 학부모님들을 초청해서 다과를 함께 하시면서

간담회를 했습니다. 2주전에 학생별 개별 면담을 마친 뒤에 우리 학생들의 영어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과 학교 생활 전반에 걸쳐 티나 선생님과도 여러 의견도 나누었습니다.

오투모에타이 인터미디어트 학교 유학생부에서는 학교 홈페이지 이외에도 따로 페이스북(facebook)페이지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학교에서 정기적으로 계속 행사 내용, 통지문 등을 이 페이스북에 업데이트 하고 있기 때문에 학부모님들도 계속 관심을 갖고 지켜봐주시고요, 특히 이 학교에서 유학 한 뒤 한국으로 귀국한 학생들이나, 학부모님들도 자주 방문해달라는 당부도 있었습니다.

 

학교 웹사이트  http://www.otuinter.school.nz/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pages/Otumoetai-Intermediate-School/148719545145483  

 

 

 

행크 포핑 교장선생님과 다함께...

 우현이 담임 선생님도 잠시 들르셨더군요. 

 우리 학생들이 다 모이지는 않았네요.... 올 2012년에는 우리 한국 학생들의 숫자가 많이 줄었어요.

현재 10명이 채 안되는 한국 유학생들이랍니다. 이 학교에는Year7과 Year8에 총 28개 학급이 있답니다.

 

 

         학교 전체 교실 중에서 가장 전망이 좋은 교실이더군요.

이곳에서 우리 학생들이 하루에 1시간씩 영어 보충수업을 받게 됩니다.  물론 영어 실력이 좋아 그냥 학급에서 계속 뉴질랜드 학생들과 똑같이 수업을 듣는 경우 주당 1시간 정도만 ESOL 수업을 듣는 학생들도 있고요.

 

 

 

 태극기 바로 뒤의 건물이 유학생 센터입니다

 

 

 다른 일로 (친구들과 노느라고) 여기에 아직 안 온 우리 한국 유학생들도 있군요.

 

 

 

 

 

     선생님들이 댁에서 직접 구워갖고 오신 머핀, 케이크 등을 함께 하면서 모닝티를 겸한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티나, 모니카 .. .이렇게 두분의 ESOL 영어 담당 선생님이 계세요.

 

 

티나 선생님이 ESOL 수업시간에 이용하시는 책을 보여주시면서, 학생들이 하나씩 갖고 있으면 더 좋겠다는 말씀도 하시고요,  이책에서 숙제도 나간다고 설명을 해주십니다.

 

영어 어휘량을 늘리고, 꾸준한 독서를 해야 독해력이 향상된다는 말씀이십니다.

학교 도서관에서 책도 빌려다 보고, ESOL수업중에 읽기 숙제로 나눠주는 다양한 책들도 꾸준하게 잘 읽게 해달라는

당부도 잊지 않으셨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