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조기유학/뉴질랜드 조기유학

뉴질랜드 타우랑가의 종원이네 조기유학 일기 (1)

Robin-Hugh 2012. 3. 18. 05:18

뉴질랜드 북섬 타우랑가에서 조기유학 중인 종원입니다. 

지난 1년간 세인트 메리스 카톨릭 스쿨(초등학교)에서 똘똘하게 영어공부도 열심히 하고, 

주말에, 방학에 엄마랑, 친구들이랑 함께  산으로, 들로,  뉴질랜드 전국으로 여행을 많이 다녀오신 가족입니다. 

지금은 2년차, 이제 7월이면 예정해던 조기유학을 마치고 한국으로 귀국 준비를 하는 가족이기도 합니다. 


 늘 카메라를 갖고 다니시는데.. 그동안 메모리카드에 차곡차곡 쌓여진 지난 1년간의 사진을 꺼내봅니다. 

 이렇게 저렇게 말로 설명을 해도 직접 해보지 않고는 실감나지 않을 '뉴질랜드 타우랑가에서 자녀들과의 조기유학 생활 '을 생생하게 사진으로나마 먼저 쭈욱 살펴보세요.. 


어머니가 워낙 밝고 긍정적인 분이십니다. 주위에 성격 좋기로 두번째가라면 서러울 정도입니다. 

종원이는 그런 어머님을 닯은(?)  까불이입니다. 늘 명랑하고 씩씩합니다.  똘망똘망 ... 

씩씩하게 자라고 있으며, 체력도 좋습니다.  엄마처럼 주위에 친구들이 늘 함께 있습니다. 

 



 앞으로 약 5편에 걸쳐 지난 1년간의  뉴질랜드 타우랑가에서의 여름,가을,겨울, 봄까지 4계절에 걸쳐 모아진 종원이네의  

학교 사진, 뉴질랜드 여행 사진, 그리고 생활 이야기 등이 화려하게 펼쳐집니다.  


초등학생 종원이 이야기 끝나면 다른 인터미디어트 학생들과 칼리지 학생들의 생활 이야기도 올려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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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2월에 여기 타우랑가의 세인트 메리스 초등학교에 입학을 하고 나서 가장 큰 행사는 역시 "Splash and Dash" 체육대회 날입니다. 

학교가 바다를 끼고 있기 때문에 다른 초등학교랑 달리 바다를 이용하는 이종경기를 하게 되는데요.  달리고, 바닷물을 건너고 

아이들은 친구들과 어울려 1학기 중 제일 신나는 날이 됩니다. 




  


 선생님들이 더욱 치장을 열심히 하시는데요. 

 4개의 하우스로 나누어져 색깔이 다른 티셔츠를 입고 ... 팀 대항으로 체육행사를 갖습니다. 

우리나라의 백군, 청군처럼요.... 


 







드디어 결승점에 도착하고나서.. .아이스크림을 하나씩 먹고... 



 뉴질랜드 친구들과 완주 성공을 자축하기도 하고요. 





     

그리고 이렇게 이 학교에 재학중인 한국 학생들과도 함께 모여 사진도 찍었습니다. 

 작년에 이 학교에 있던 학생들이 올해 2012년에도 그대로 다 있군요... 


 



 이 학교는 Catholic school 입니다. 

 조회 시간 풍경입니다. 



    타우랑가의 맥클라렌 폭포 공원과 동물 농장에 놀러간 지난 2011년 2월입니다. 



      


      산으로 놀러가고...   강에서 카약도 타고... 

  마운트 망가누이 바다로 놀러다니던 여름입니다. 




 학교에 처음 입학했을 2월의 모습입니다. 

우리 집 둘째 휴랑 테니스를 함께 하는 동네 친구 Jordan도 이 학교 같은 반 친구랍니다. 

 




  마운트 망가누이 파일럿 베이로 놀러갔을 때 엄마가 찍어놓은 사진입니다.

 바다 건너편이 마투와, 오투모에타이 동네입니다... 


그럼 2편을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