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 어찌 해서 핫풀 찾아서 신나게 놀고
집에서 싸간 김밥과 누룽지 계란 고구마로 점심을 먹고 신나게 놀다 먹으니 더 맛있어요
이날 나와 남편은 인간 미끄럼틀이 되고 기마전도 하고 정말 아이들과 신나게 놀았어요 남편 고생이 많어
배는 좀 어떻게 하지 너무 내놨다
두딸래미 등살에 남편이 너무 힘들었을꺼에요
요렇게 따뜻한 핫풀에서 몸을 지지고?? 그다음에 파파모아로 출발 또 한참 헤매다 도착했네요
수영복위에 가디건만 걸치고 비는 오는데 옆에 비닐 보이시죠 이렇게 우린 조개 잡기에 여념이 없었습니다
손으로 바닥을 파고 조개 잡았다고 신나하는 혜인이
아이들이 호미로 신나게 땅을 파고 열심히 조개 잡았습니다 잡다 보니 넘 많이 잡았네요 집에 와서 해금을 하려 하는데
아무리 해도 얘네들이 입을 안벌리네요 그러자 울남편 하는말 뉴질랜드 사람들처럼 얘네도 느긋한가보다 하네요
어찌해야 해금이 잘되나요 그냥 소금 많이 넣었는데 ??
출처 : 뉴질랜드 타우랑가 이야기
글쓴이 : 인이와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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