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조기유학/뉴질랜드 조기유학

1년 내내 계속되는 뉴질랜드 어린이 날 행사에 다녀와서

Robin-Hugh 2012. 3. 10. 19:35

뉴질랜드에서는 1년 365일 어린이 날이죠.  

어린이들과 여성들의 천국이라는 것을 실감하면서 살게 됩니다.  왠 어린이 날 행사가 그렇게 많은지... 

지난 주말엔 타우랑가의 히스토릭 빌리지에서 어린이 날 파티가 있었어요. 

메모리얼파크에서는 유치원 연합회에서 하는 어린이 날도 있었는데.. 여기서 또 열렸나봅니다. 

올리브씨네 가족들과 홈스테이 하는 은빈이가 함게 놀러가서 즐거운 주말을 보냈셨다고 하는데요.


17번가에 있는 히스토릭 빌리지 안에는 어린이들과 이런 행사가 아니더라도 함께 가서 놀만한 것들이 많습니다. 

아트 스튜디오, 나무박물관, 요정 옷을 빌려 생일파티 하는 곳,  stone 박물관,  모자이크와 공예품 가게 등이 

타우랑가의 오래된 건물들 속에 들어 있어요.  


다음주 3월17일에는 이곳 히스토릭 빌리지에서  타우랑가 다민족축제가 열립니다. 

꼭 가보셔야 될 재밌는 행사랍니다. 



                          karate 시범단도 나왔는데 태권도를 배웠던 루이랑 한판. 



                   팬더 곰은 왜 나왔죠? 






                      어디를 가든 빠지지 않는 라이브 밴드 공연. 

 

                        그리고 bouncy Castle 



                          주말마다 이런 무료 행사에 찾아다니는 것만으로도 아이들이 행복할 수 있는 곳이 바로 여기 뉴질랜드 타우랑가입니다. 

                         

                          타우랑가에 왜 이렇게 어린이들이 많을까요? 

                        대학교를 졸업하고. 오클랜드 등 대도시에서 직장 생활을 하던 젊은 부부들 중에 아이들이 생기고 난 뒤 가장 큰 희망은 

                         타우랑가로 이사를 오는 것이랍니다.  그만큼 아이들 키우기 제일 안전하고, 풍요롭고 여유가 있는 도시라는 증거겠죠. 

                        1년 내내 어린이 행사,  각종 가족 행사가 끊임없이 이어지는 이유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