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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타우랑가의 진짜 매력 - 파란 하늘과 흰구름, 그리고 사람!

Robin-Hugh 2012. 3. 4. 19:24

 뉴질랜드 타우랑가에서 한가하게 화창한 일요일 날씨 즐기기엔 역시 해변이 최고죠.

 아이들과 간단하게 브런치를 먹고 오마누 비치로 나갔습니다. 


지난 며칠간 돌풍과 소나기 지나가고 다시 한여름같은 날씨가 정말 눈부셨던 하루였습니다. 

주말엔 애견 미스터 운동도 시켜야 되니까 공원이든, 바닷가든 나가게 되는데 오랫만에 느긋하게 모래 위에 누워서  

파란 하늘과 흰구름, 그리고 푸른 바다와 파도 소리 맘껏 즐겼습니다. 


태양 빛도 눈부시고, 햇볕은  정말 따뜻하더군요. 

오전 8시10분부터 저녁8시 넘게 까지 사무실에 앉아있던 눈과 마음이 시원하게 뻥 뚫리는 기분이었습니다. 


오늩 저녁 뉴스에 보니까 타우랑가 낮 최고 기온이 25도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고 하더군요. 

남섬은 벌써 낮 최고 기운이 15-18도였고, 북섬 오클랜드 등도 22도 안팎이었는데 역시 타우랑가 날씨가 뉴질랜드에서 제일 좋습니다.  아직도 한여름마냥 해변에 누워 일광욕을 즐기시는 사람들.  수영과 서핑을 즐기는 사람들도 많더군요. 


가는 여름이 무척 아쉬운 사람들입니다. 


뉴질랜드 파란 하늘과 바다,,, 사진으로 구경해보세요.  









     정말로 투명하게 파란 하늘과 바다. 

     흰구름... 

     






이렇게 또 일요일 오후가 갑니다. 

 느릿 느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