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조기유학/뉴질랜드 조기유학

뉴질랜드 타우랑가 인터미디어트 학교 캠프 중 계곡에서 카약 타기

Robin-Hugh 2012. 2. 8. 17:05

뉴질랜드 타우랑가에 위치한 타우랑가 인터미디어트 학교 캠핑 모습입니다.

 

올해부터 저희 집 아들 둘이 이 학교에 재학하고 있습니다만...  작년에 Year7이었던 로빈이가 갔었던 4박5일 캠프 당시 

하루 자원봉사로 따라가서 학생들의 산속  캠핑장 (학교 자체의 캠핑장 입니다)에서의  생활이 어떤지 보고 왔을 당시입니다. 


뉴질랜드 타우랑가 인터미디어트 학교에는 한 학년에 18개 학급이 있고요. 

그중 2학급씩 하우스라는 신디케이트로 구분을 합니다. 로빈이는 토타라 하우스이고요. 

그 주간에는 토타라 Yeat7,  2개 학급의 학생들이 4박5일로 캠프 생활을 할 때입니다.


우선 몇개의 조로 나누고... 각 조마다 배정되는 액티비티가 참 다양합니다. 

식사 당번과 청소 당번도 정해집니다. 

양궁, 암벽등반, 플라잉 폭스, 계곡 튜빙, 카약, 산악 자전거, 트렘핑, 하이로프 타기, 오리엔티어링, 캠프파이어, 비박 등 하루에 3-4개씩 조별로 하게 되는데 정말 재밌게 지내더군요.  8학년으로 올라가면서 점점 액티비티의 강도가 세집니다. 


우리 아이들도 지난 학교 1년 생활 중에 가장 재밌던 추억으로 기억하고 있고요. 

올해 다시 텀1에 가는 Year8 캠프를 목빠지게 기다리고 있답니다. 


타우랑가 지역 학교마다 가는 캠핑장은 다르지만 학교에서 단체로 가는 야외 캠핑 활동은 거의 다 비슷하답니다. 

뉴질랜드 학교에서는 보통 Year5학년부터 오버나이트 캠핑을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