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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에서 테솔(TESOL) 영어교사 자격증 따고 축하 파티!

Robin-Hugh 2011. 11. 29. 02:24

뉴질랜드 타우랑가에서 어학연수 중인 학생들은 한국으로 귀국하기 전에, 그리고 타우랑가에서 자녀들의 영어 조기유학을 위해 체류중인 학부모님들이 올 2011년 타우랑가 EDENZ칼리지 어학원에서 TESOL (테솔, 영어교사 자격증) 코스를 성공리에 수료를 하고, 어제 마지막 수업 겸 졸업 쫑파티를 했습니다. 


뉴질랜드 학생 4명, 그리고 한국인 학생 8명 등 총 12명이 이번에 TESOL코스를 수료하셨습니다. 


어학원에서 와인과 쥬스, 치즈와 과일 등을 준비해서 그동안 열심히 공부하신 학생들을 위한 축하 파티를 한다고 해서 

저도 어제 잠시 들러봤습니다. 기뻐하시더군요. 이제 드디어 끝났다고요.ㅎㅎ  


그동안 예상보다(?) 훨씬 많았던 공부량, 숙제량에 놀라기도 하셨다지만 서로 협력하고 도와주시면서 모두가 다 

9주간의 파트타임 코스를 끝까지 완주하셨습니다.  한분 한분 모두가 장하신 분들입니다. 자랑스럽습니다. 


도리스 원장 선생님 말씀. 

"모두가 훌륭한 학생이었고(역대 최고였답니다!),  너무 열심히 해줬다. 영어 교사의 자질을 충분히 갖고 계시는 분들로 

이들과 함께 한 시간을 EDENZ칼리지 어학원은 오래 오래 기억할 것이다"고 하더군요. 


모두 축하해주세요.



















18세 이상의 테솔 학생들을 위한 와인파티라... 

         이 어학원에서 사우디 왕자(?)들과 친구처럼 지내고 있는 가장 어린 동권이는 옆에서 침만 삼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