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우랑가신문사

타우랑가 레나호에서 기름 모두 빼내, 이제 콘테이너 차례

Robin-Hugh 2011. 11. 14. 05:43

레나호에서 기름 모두 제거, 이제 컨테이너만 남아

레나호 구조팀들이 지난 일요일까지 레나호에 남아있던 중유를 모두 빼냈다. 이제부터는 컨테이너 옮기기 작업이 본격 시작된다.

 

지난 일요일 그동안 중유 추출 작업을 했던 아와누이(Awanuia)선이 타우랑가 항구로 복귀해 더 이상의 기름 유출은 없을 것이며, 생계를 베이 바다에 의지하고 있는 많은 시민들은 안도감을 표시했다.    

 
파파모아 프로그레시브 연합 대표인  스티브 모리스씨는

"정말 기쁜 뉴스다. 오일보다 쉬운 컨테이너만 이제 남았다'고 위안했다.

 

 

 바다속으로 입수를 금지했던 경고판도 마운트 망가누이 메인 비치에서부터 사라졌다. 


 파파모아 톱10 홀리데이 리조트 매니저인 레베카 크로스비씨는 뉴질랜드 뜨거운 여름을 앞두고 곧 파파모아 해변도 일반인들에게 공개되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 그녀는 "이제 막 여름 시즌이 시작되었고, 그동안 이런 성수기를 기다렸다"고 기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