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조기유학/뉴질랜드 조기유학

뉴질랜드에서 어학연수 중 홈스테이 생활

Robin-Hugh 2011. 9. 16. 09:38

뉴질랜드 타우랑가의 타우랑가 인터미디어트 학교에서 단기 어학연수(한텀. 10주간) 중인 종한, 재범이가

재범이가 홈스테이하는 올리브선생님댁에서 만났어요.

 

이제 연수 기간이 3주 남았는데 오늘 모인 목적은 저스틴의 sleepover.

저스틴은 뉴질랜드 가정에서 홈스테이 하기 때문에 매운 라면과 햇반 등을 홈스테이 가족들과 함께 가끔 먹긴 하지만...

이렇게 한국식으로 된 저녁 식사도 그리웠을 것입니다. 

 

홈스테이 아빠인 앤디씨가 한국식품점에서 고사리도 사서 얼큰한 소고기 육개장을 끓여주셨고요,

한쪽에서 생삼겹살이 지글지글 구워지고 있습니다. 

 

게다가 앤디씨가 집 정원에서 손수 키운 온갖 야채로 쌈을 해서 푸짐하게 먹는 아이들.

사진으로만 봐도 배부르고 흐뭇합니다. 

자식 키우는 부모님 마음이라는 것이 다 똑같지 않겠어요? 

 

 

   덩달아 신이 난 루이와 카메론... .참 귀엽죠?

 

 행복한 표정....  표정 잘 보면 아이들이 얼마나 좋아하는지 ... 

    이렇게 한 식구가 된 정말 편안한 표정입니다...    

 

한국 음식을 유난히 좋아하는 재범이는 좋겠다... (저스틴 생각!)

 

다음주엔 오클랜드 놀이동산으로 함께 놀러갑니다....

 

 뉴질랜드 학교 생활요?...   아무 걱정할 것 없이 너무 잘 하고 있다고 선생님들이 칭찬해주십니다. 

 

                                       푸짐하게 잘 먹습니다. 그래서 음식을 해주시는 앤디씨도 너무 좋아하고요...

 

      앤디씨가 농담을 잘 즐기시져?

혼자 마시기엔 좀 심심하셨는지 저스틴한테 권하고 있는데... 절대 한모금도 안마셨답니다.  

 걍... 사진 포즈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