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rry Bilodeau 사장)
뉴질랜드 타우랑가 마운트 망가누이에 위치한 국내 최대 비료 제조 및 유통업체인 ‘Balance Agri-Nutrients’가 뉴질랜드 농업 부문 활기 및 성장에 힘입어 2010/2011 회계연도에 기록적인 8천 5백 9십만 달러의 흑자를 달성함에 따라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많은 배당을 받게 된 농장주 및 주주들이 함박 웃음을 짓고 있다.
2007/2008년 Ballance사는 7천 8백 56만 달러의 순익을 냈지만 다음 해 전세계적인 재무 위기로 인해 비료 수요가 급락하며 6백만 달러의 적자와 산더미처럼 쌓인 재고를 떠안게 되었었다. 그러나 2009/2010년에 다시 2천 8십만 달러의 흑자로의 전환에 성공한 후 올해 그 흑자폭을 대폭 넓히는데 성공한 것이다.
Balance측은 유제품 및 육류 제품의 가격이 상승하여 농장주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그에 따른 비료수요가 대폭 늘어난 것이 그 이유인 것으로 분석했다. <뉴질랜드 타우랑가 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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