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우랑가신문사

뉴질랜드 온라인 전자상거래 매출도 높아진다

Robin-Hugh 2011. 8. 1. 12:28

 

뉴질랜드의 전자상거래(e-commerce) 관한 MYOB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웹사이트를 보유한 사업체가 그렇지 못한 업체에 비해 훨씬 많이 벌고, 더 많 판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 이상의 사업체를 대상으로 연구는 웹사이트를 보유한 업체가 그렇지 못한 업체에 비해 5~9% 정도 매출이 성장했다는 결과를 얻었다.

 

인터넷 웹사이트를 보유하지 않은 업체들 70% 앞으로도 웹사이트를 만들 계획이 없는 것으로 답했다.

 

현재 뉴질랜드 기업체 1/3 이하가 웹사이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불과 9%만이 온라인 거래를 통해 물건 서비스를 판매하고 있다.

 

MYOB 줄리안 스미스(Julian Smith) 상무이사는 최근 12개월 동안 웹사이트를 보유한 업체가 2% 증가하긴 했지만 앞으로 획기적인 증가세를 보이지 않는 커다란 경제적 혜택과 경제구조의 변화기회를 놓치는 셈이 것이라고 우려했다.

 

산업별로는 제조 도매업 부문이 58%, 소매 숙박업 부문이 53%로 가장 많은 온라인화 비율을 보였고, 예상대로 1차 산업 부문은 6% 가장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타우랑가 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