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LD WINNER: Murray Swetman from Gourmet Foods, with Viki-Lee Swetman and Bakels NZ CEO Duncan Loney, won the commercial/wholesale section of the Bakels NZ 2011 Supreme Pie Awards. Photo / Supplied
뉴질랜드 타우랑가는 파이의 고장으로도 명성을 얻고 있다.
전국적으로 380개 이상의 베이커리가 4천 4백 여종의 파이를 출품해 열띤 경쟁을 벌인 제15회 ‘Baker’s Supreme Pie Awards’에서 ‘Gourmet Foods’의 머레이 스웻맨(Murray Swetman)이 금상을, 작년까지 4회 금상에 빛나는 ‘Gold Star Patrick’s Pies’의 팻 램(Pat Lam)이 은상, 그리고 ‘Merivale Bakery’의 크하이 헹 크린(Chhai Heng Chrin)이 동상을 각각 수상하며 타우랑가가 뉴질랜드 최고의 파이를 생산하는 본고장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타우랑가 인근 ‘Maketu Pies’의 사장이자 이번 대회 심사위원장을 맡았던 그랜트 윌슨(Grant Wilson)은 작년에 비해 올해 출품된 파이들의 수준이 부쩍 향상되었다고 말했고, 키위들의 파이 사랑이 여전함을 느꼈다고 밝혔다. .
그는 “파이는 편리할 뿐만 아니라 양질의 파이는 스낵 혹은 특히 신체활동이 많은 이들에게는 식사 대용으로도 손색이 없는 식품입니다. 진정한 ‘키위’식품이라고 생각합니다.”고 말했다.
‘Bakers NZ’의 통계에 따르면 키위들이 한해 소비하는 파이 양은 약 7천 5백만 개에 달하며 시장규모는 1억 4천만 달러에 이른다고 한다. <타우랑가 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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