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하게도 방학인데 아침에 잠이 일찍 깨네요. 할 일도 없고 해서 동네 바닷가로 해돋이 보러 갔어요.
서쪽에는 달이 떠있고, 동쪽에서는 해가 솟는 것을 동시에 봤어요.
아직 멀었네 하고 한눈 팔고 놀고 있는사이 해가 순식간에 떠올랐네요.
요즘 날씨도 좋은데, 혹시 아침에 할 일 없으시면 해돋이 한번 보러 오시죠. 그래도 세계에서 제일 아침을 일찍 맞는다는 뉴질랜드에 살면서 해돋이 한번쯤 봐줘야 할 것 같은데요.
(오늘 아침은 7시 25분 경 해가 솟았어요)
출처 : 뉴질랜드 타우랑가 이야기
글쓴이 : Happydays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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