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와 독일이 그리스와 부채를 재조정하기로 합의한 후 뉴질랜드 달러의 대 미국 달러 환율이 26년 내 최고치를 다시 경신하며 85.86 미국 센트를 기록했다.
유로의 대 미국 달러 환율 역시 발표 전에 $142.08이던 것이 한대 $142.69까지 상승했다가 $142.66으로 마감했다.
BNZ의 시장전략 전문가인 마이크 버로우스(Mike Burrowes)는 아직 합의의 구체적인 내용이 발표된 것은 아니지만 일단 그리스 구제금융을 위한 단단한 기반이 마련되었다고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며, 뉴질랜드 달러가 86 미국 센트를 넘어 더욱 상승할 가능성도 있다고 내다보았다.
만약 미국이 8월 2일 전에 14조 2천 9백억 달러에 달하는 부채상한을 더욱 높이는 문제에 대한 합의에 성공할 경우 추가상승의 여지가 얼마든지 있다는 것이다.
뉴질랜드 수출업체들은 키위 달러의 고공비행으로 국제 가격 경쟁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런 미국 달러 대비 키위 달러의 강세로 한국 원화 환율도 비상이다.
현재 매매기준율은 NZ$1 = 908.40원이며, 현찰을 구입할 경우 926.47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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