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학교 담임 선생님들과 학부모님 개별 면담에 통역으로 함께 다니면서 ----
뉴질랜드 타우랑가에서 가장 큰 초등학교 - 그래봐야 한 학년에 4-5개반 규모 -인 그린파크(Greenpark) 초등학교에서 지난 7월12일 담임선생님들과 1:1 면담이 열렸습니다. 담임 선생님 일정상 미리 한 학생도 있었고, 이날은 올리브씨와 제가 번갈아 가며 그린파크에 다녀왔네요. (이날 배사장님은 벨뷰 초등학교에서 열린 학부모님들 면담에 학부모님들과 함께 가셨어요... 그래서 저희 텅빈 사무실은 한 어머님이 지켜주시면서 전화도 받아 주셨답니다...^^ Thank you so much indeed) 그린파크에 입학한지 6개월 되는 우리 예쁜 공주님들 공부도 잘하고, 선생님 말씀도 이제 잘 알아듣고, 무엇보다 담임선생님을 무척 따르면서 좋아라~ 하면서 잘 적응하고 있답니다. 1학년 여학생들이고, 담임선생님들도 젊은 여선생님들이신데 열정도 넘치고, 아이들 한명 한명 매우 신경써 주신다면서 학부모님들도 이번 상담 기회에 꼭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하시고요. 아마 올리브씨가 다녀온 학생들 모두도 아마 비슷할 것이란 생각이 듭니다. 급하게 다녀오느라... 몇장만 남겼네요. |
여긴 인조잔디운동장이고요, 뒤편에 어마어마한 잔디 운동장이 따로 있습니다.
대형 체스 놀이터인가요? 말이 없군요.
사진을 찍는다니까... 이런 자세. 제 눈엔 참 익숙해요. 사진 찍는 똑바른 자세! 이렇게 모범생들이니 선생님들도 예뻐라 하고, 아이들도 선생님 좋아라~ 하고.. 어머님들도 마냥 happy 하시답니다... * 참, 그린파크 어머님들은 거의 모든 분들이 파이스 파에서 살고 계시니 동네 반상회 자주 맨날 하시나요? 학교별로 한번씩 저희랑도 단체 면담을 해야겠어요... 지난 텀에 열린 아콰이나스 칼리지 미팅처럼요. 학교에 건의할 것도 하고. 학교 안내도 더 해드리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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