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조기유학/뉴질랜드 조기유학

뉴질랜드 유치원 조기유학에 관한 질문과 답변 모음

Robin-Hugh 2011. 7. 14. 03:27

2007년 3월생이면  만5세 생일 다음날에 초등학교에 입학을 하게 됩니다. 

그 이전엔 공립,사립 유치원에서 주20시간 무료로 케어를 받을 수 있습니다. 


즉, 내년 3월에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미리 뉴질랜드에 오셔서 유치원에 다니다 초등학교 입학하는 계획이 맞습니다.

현재 계획하시는대로 일단 관광비자로 2010년 10월쯤 입국해서요, 

첫 3개월 관광비자(오클랜드공항에서 받습니다)로 계시다 

이후 다시 3개월 관광비자 연장(자녀는 동반 비지터 비자 소지 자녀로 체류)하면서

 총 6개월을 관광비자로 동반 체류 가능합니다. (이 기간 중 아이는 유치원에 다니고요) 


그리고 3월 생일 다음날에 초등학교에 입학할 때... 아이는 학생비자로, 어머니는 가디언비자로 갱신하면 됩니다. 

  

아이가 유치원 다닐동안 저 또한 어학공부를 했으면 합니다. 

==> 답변) 어학원들은 마운트 망가누이까지 포함하면 타우랑가에 총 4개 됩니다. 

                 어학원 학비는 주당 $160 ~ $360까지 다양합니다. 

 

 뉴질랜드에서 학생비자를 신청한 경우 준비한 서류들이 뉴질랜드 입국전 발급 받은 것들이라 거부하는 사례들이 늘고 있다고 하던데 사실인가요. 혹 준비하고 갔는데 돌아와야하는 일은 없겠죠? 

==> 신체검사는 뉴질랜드 현지에서 하셔도 됩니다. 어차피 첫 6개월 동안은 신체검사가 필요없으니까요.  

      기타 비자 신청 서류는 꼭 원본이 아닌 사본으로 해도 괜찮습니다. 한국에서 팩스나 이메일로 받은 서류도 괜찮고요. 

       각 서류마다 유효기간이라는 것이 있으니.. 한국에서 처음 입국할 때 서류를 6개월 뒤에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는 영문 주민등록등본이나 가족관계증명서 (영문 번역 공증 필요) 서류 등이 될 것입니다. 

     


제가 한 10년전쯤 크라이스트처치에 관광비자 연장으로8~9개월쯤 지낸 경험이 있는데 비자 발급에 문제가 발생할까요?

  ==> 아무 문제 없습니다.  최근 18개월사이에 관광비자로 9개월~  체류한 사실이 없으면 괜찮습니다. 



저와 딸아이와 살만한 안전한 주택 유형이 있을까요? 아무래도 안전이 제일 걱정됩니다.

==> 방2개짜리 시내 아파트도 있습니다. 

   물론 뉴질랜드답게 지내시기엔 방2개 ~방3개 짜리 단독주택을 찾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고요, 생활비 예산에 따라서요. 

   렌트비는 대략 주당 $350 내외로 잡으시면 깨끗하고 안전한 동네가 될 듯합니다. 

   타우랑가는 어느 도시보다   안전하고, 친절한 이웃들 많은 도시이기도 합니다. 

 

제가 계획한데로 유학 진행이 가능하다면 준비는 어떻게 해야하고,언제부터 준비해 언제부터 유학이 가능한지 알려주세요.

==>  내년 3월 생일(입학하는 날)을 기준으로 약 6개월 전에 입국을 하시고요. 준비는 출국 한두달전쯤부터 시작하셔도 되겠네요.  딱히 한국에서 준비할 것은 없고요. 짐 싸고,, 돈 좀 챙겨서, 항공권 구입해서 오클랜드 도착하시면 될 듯합니다. 

저희가 공항픽업부터 시작해서... 다 준비해드리니까요... 물론 지내시는 동안에, 귀국하실 때까지요...  


뉴질랜드 유치원에 관광비자로 주20시간 무료 케어는 합법인가요? 

===> 예...유치원 20시간 무료는 합법적이고요, 현재  타우랑가 지역 유치원에 그렇게 다니는 아이들도 몇명 됩니다.

 

한국 대사관 관련 업무는 타우랑가에서 오클랜드영사관으로 우편으로 처리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경찰신원조회는 최초 체류 2년이 지난 뒤에 학생비자를 연장할 때에 비로소 필요합니다.

그 때 오클랜드 영사관에 우편으로 신청하시면 한국 경찰청에서 타우랑가로 우송을 해줍니다.  

 

자녀가 초등학교에 입학 하기 전에 받아야 되는 학생비자 신청시 아빠나, 남편분은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어머니와 자녀 관계만 영문 주민등록등본이든, 가족관계증명서(영문)로 증명하면 됩니다.

 

타우랑가 날씨는 어린 아이들과 지내기에 어떤가요? 

==> 타우랑가는 요즘 겨울인데요. 뉴질랜드에서 가장 따뜻한 겨울 기온(영상 5도~15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에 남섬 크라이스트처치 영하 1도 ~ 낮 최고 11도 였는데요. 

 물론 여름철에도 가장 화창한 - 해가 쨍쨍한-  시간으로 볼 때도 최상위 도시랍니다.

 날씨에 관한한 뉴질랜드에서 타우랑가가 제일 좋습니다. 


(질문) 유치원에도 방학이 있는지요? 

공립 유치원(킨더가튼)은 방학이 있고요.  사립 유치원은 유치원에 따라 약간씩 다릅니다만 방학이 따로 없습니다.  있다고 해도 공립보다 짧습니다.  공립이든 사립이든 모두 주 20시간 무료 케어 혜택은 똑같고요, 

입학 대기해야 되는 유치원도 있고, 바로 등록 가능한 곳도 있겠죠. 

주20시간이 모자랄 경우 시간당 $7 정도쯤으로 탁아 시간을 늘릴 수도 있습니다 (사립 유치원 경우) 

 

 (질문)  전 자동차 구입을 원하지 않습니다. 전에 크라이스트 처치에 있을때 버스 시스템이 좋아 불편 없이 지냈거든요.

타우랑가도 버스로 이동이 편한 편인가요 아님 불편해 꼭 차가 있어야 하나요.

==> 그리 급하게 다닐 일이 아니라면 버스를 이용해도 크게 불편하지는 않습니다만 배차간격이 15분~30분 간격입니다. 

 하지만 단기 체류가 아닌 이상  주말에, 방학에 ... 방과후 수영장 등 여기저기 다니면서 여러 액티비티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가능한 저렴한 자동차라도 있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질문) 정착서비스 비용이 오클랜드와 다르네요? 

===> 오클랜드 정착서비스 내용과는 완전히 다른 정착서비스 포함 토탈 케어 시스템입니다.  

 추후 관광비자, 학생비자 연장시도 저희가 비자 갱신 및 연장 업무 계속 무료로 해드립니다. 10년을 계신다고 해도 마찬가지고요. 물론 귀국하시는 날까지. 


오클랜드와 비용으로만 단순 비교하시지 마시고요,  (물론 오클랜드에도 좋은 곳 있겠죠!) 

저희가 해드리는 현지 업무를 생각한다면... 저는 개인적으로 "넘 저렴합니다!"라고 주장하고 싶습니다.   



뉴질랜드 타우랑가의 12월 한여름철,,,, 마운트 망가누이 해변  (바캉스 시즌이 한창 피크철에 최대 인파가 몰려 있습니다!) 





 (질문) 각종 추가 비용에 대해... . 

관광비자 연장 이민성 신청비 $140

학생비자 연장 이민성 신청비 $220, 

서류준비시 드는 비용 ?? --  없습니다. 

신체검사비용 -- 한국에서 약 30만원쯤하고요, 뉴질랜드에서 하신다면 대략 30만원-40만원쯤합니다. 

뉴질랜드 병원이 조금 더 비쌉니다. 오클랜드에 있는 한국 병원이 저렴하니까 타우랑가에서도 많은 분들이 다녀오십니다. 

물론 첫 1년 비자 신청에는  어머님만 , 엑스레이만 찍으면 되는데요. 비용은 10만원쯤 됩니다. 


 

렌트비는 타우랑가가 타 지역보다 비싼 편인가요 싼 편인가요.

 ==> 오클랜드,크라이스트처치보다 싸다고 보시면 됩니다.  싸고 좋다고 보셔도 됩니다. 


지진과 해일 화산에 대한 안전은 어떤가요.

==> 세상일 어케 알겠어요?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은 안전한가요?? ㅎㅎ 


상담 신청서도 다시 한번 보내드리면서... 정착 업무와 기타 유학 준비 안내 자료도 함께 첨부해드렸습니다.

차근차근 잘 살펴보시면서 더 궁금하신 것은 언제든지. 무엇이든 연락주시고요. 

 

타우랑가는 어린 학생들과 함께 오시는 어머님들에게 어느 곳보다 안전하고 시민들도 친절하십니다. 

날씨도 최고고요,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맘껏 뛰어놀면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곳이랍니다. 

물론 저희도 늘 가까운 곳에, 늘 그 자리를 지키며 지내게 될 것이고요. 

든든한 빽으로 믿으시면서 편안하게 지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