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준비 은행이 9일 기준금리를 역대 최저 수준인 2.5%를 다시 동결했다.
뉴질랜드 준비 은행 알렌 볼라드 총재는 지난주 기자회견을 갖고 현재 현금통화 기준 금리를 2.5%로 그대로 유지한다고 밝힌 뒤
최소한 올 연말까지는 금리 인상 의사가 없을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예측이 나오고 있다.
지난 2월 발생했던 지진으로 인한 경기 둔화와 뉴질랜드 달러 가치 절상이 인플레이션 억제를 도운 덕분에 동결이 결정됐다고 설명했다.
뉴질랜드 통화 가치는 지난달 31일 미국 달러 대비 역대 고점을 기록했다. 통화 가치가 높아지면 수입 비용이 줄어 물가가 억제되는 효과를 갖는다.
지진과 통화 절상으로 전문가들은 빨라야 올 4분기에나 뉴질랜드가 금리가 다시 인상될 것이라 예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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