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우랑가 CBD 내 주차가 토요일에도 무료화된다
타우랑가 시의회를 상대로 한 Mainstreet Tauranga 및 City Centre Action Group의 수개월에 걸친 로비가 마침내 성과를 거두게 되었다.
7월 1일부터 시내 Elizabeth St와 Durham St에 있는 주차빌딩은 토요일에도 하루 종일 무료로 개방되며,
현재 토요일 오전 9시에서 오후 1시 사이에 유료로 운영되고 있는 노변 주차 역시 무료화된다.
이번 결정으로 작년에 약 45만 달러의 흑자를 본 시의회의 주차료 징수 잔고가 약 14만 달러 정도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한편, 다운타운 상업지구 외곽의 노상 주차료 역시 현행 시간당 $1.2달러에서 $1달러로 줄어든다. 이로써 약 10만 달러의 주차료가 추가로 없어지게 될 전망이다. <타우랑가 신문>
그 동안 징수된 여유분의 주차료는 평균 2백 개의 주차공간이 빈 채로 운영되어 온 시내 주차건물과 관련된 부채를 갚는데 이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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