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조기유학/뉴질랜드 조기유학

뉴질랜드 타우랑가 인터미디어트 학교 투어에 다녀왔어요

Robin-Hugh 2011. 5. 31. 07:33

뉴질랜드 타우랑가에 위치한 공립 타우랑가 인터미디어트(만11세~만13세 학생들의 Year7 ~Year8 학년)에 

올해 재학중인 유학생들의 학부모님들, 그리고 내년 2012년에 이 학교로 입학을 하게 될 예비 학부모님들과 함께

학교 견학을 다녀왔습니다. 작년에 이어 두번째, 작년에 학교 보신 어머님들이 많이 빠지셨군요..

 

 

 

학교 정문입니다.

 

 학교 운동장으로 들어서면 푸른 잔디 위에서 신나게 체육 수업을 즐기는 자유분방한 학생들입니다.

 

 

한쪽편 인조 코트에서는 하키를 배우는 학생들이...

 

 

수업 교실에 들어가봤습니다. 

여기는 멀티미디어 학급 - 리무 하우스 - 입니다.

학생들이 1년 내내  애플 노트북을 갖고 와서 수업을 하는 곳이랍니다.  

 

 

 

 해외 유학생들이 영어 보충수업 (ESOL)를 받는 교실입니다.

2개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유학생들은 매일 1-2시간씩 영어레벨에 따라 나누어진 ESL 수업을 받게 됩니다.

 

여기 ESOL 교실에 마련되어 있는 애플 컴퓨터와 사진들..

모든 학급에는 이렇게 데스크톱 컴퓨터가 마련되어 있어서. 학생들이 정보검색과 숙제하는데 이용하고 있습니다.

 

올해도   작년과 같이,,,

시내 대형 공연장인 베이코트에서 타우랑가 인터미디어트 학생들의 공연이 이번 텀에 펼쳐집니다.

그 공연 중에 한국의 예쁜 여학생 6명이 함께 참여해서 한국 전통 부채춤 공연을 하게 됩니다.

요즘 틈틈히 모여서 부채춤 연습을 하고 있고요...

 

 

 

학교에 도착해서 미스터 다이버 교장선생님, 칸리프 교감선생님, 가레스 교감선생님, 그리고 Mrs Hart 인터내셔널 선생님과 함께

한자리에 모여 간담회 겸 티타임을 하고 있습니다.  교장 선생님이 직접 커피, 티 한잔씩 타주셨고요.

선생님이 댁에서 만들어오신 머핀, 빵 등도 준비를 해주셨네요.

 

이 교장선생님과의 간담회 내용입니다. 학교 자랑입니다.

뉴질랜드 타우랑가 인터미디어트는 뉴질랜드에서 최대 규모의 단일 인터미디어트 학교다.

인종,문화에 관한 다양성을 수용하고, 세계적 시민으로서 육성하고 있다.

어떤 위험에도, 좌절에도 '오뚝이처럼' 스스로 일어서는 탄력을 키워나가는 교육.

다른 사람들과 조화를 이루며 상호 교류하고 협력하는 태도 육성.

그동안 훌륭한 학업 성취를 이루었고, 교육부 감사(ERO)에서도 늘 최고의 평점을 받고 있다.

 

학생들 스스로 독립심을 키우고 있으며, 창의적인 사고력을 향상시키는 교육이다.

스스로 생각하는 것, 판단하는 능력 배양과 더불어 스스로 책임을 갖고 행동하는 것도 꼭 필요하다.

안전한 환경, 친절한 타우랑가 시민들이 주위에 있다.

 

학생들, 학교에 남다른 애정을 갖고 늘 학생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다.

20%는 학군이 아닌 다른 지역에서 학생들이 입학한다.  

교육 이념과 철학에 따라서 학교를 선택하는데 꼭 사립학교를 고집할 필요가 없다.

다양성이 중요하다.

특히 스포츠 부문에서 타우랑가 인터미디어트 학교의 성취는 뉴질랜드에서 최고 중 하나다.

문화, 예술 방면에도 훌륭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특히, 유학생 학비를 내는 해외 학생들, 학부모님들에 대한 서비스가 잘 제공되고 있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

학생들과 함께 하는 선생님들, 직원들, 그리고 학부모님들이 모두 합심해서  학생들이 가장 행복한 상태에서

학습이 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학생이 행복해야 배움이 있다"는 것을 늘 상기하고 있다.

이런 측면에서 '심각한 주입식 교육'은 사실 불필요하다. 가장 중요한 것은 학생들이 늘 웃으면서, 유쾌한 교육환경에서

스스로 행복해 하는 기분이 가장 기본이 될 것이다. 그런 배움의 기쁨과 행복이 마음에 가득 차 있을 때 다른 친구들과

사회에서 정신적, 육체적으로 건강하게 자랄 수 있고, 각자의 목표를 성취할 수 있을 것이다.

 

스스로 생각하는 것은 질문에서부터 시작된다.

남의 의견을 존중하고, 인정해주어야 나의 의견도 존중 받을 수 있다.

엄격하게 지시를 내리는 교장이 아닌, 학생들과 함께 어울리면서 따뜻한 존경을 받고 싶다. 

 

매일 운동장에서, 교실 안과 밖에서 학생들을 만나면서 돕고 있다.

 

English 선생님이자 학교의 Literacy specialist인 부인 Mrs Diver 는 현재 프랑스에서 불어 어학연수중이라고 소개하면서

부모님들 한분 한분에게 가족들에 대한 이야기도 들으셨습니다.

 

학생들이 학교에 등.학교 할 때는 교복을 입게 되지만,,, 교내 생활중엔 10개 하우스별로 다른 체육복을 입고

자유롭게, 가장 편안한 차림으로  각자의 배움에 임하고 있다.

 

특히 학생들에게 위기 관리, 통제을 배우며 직접 체험하기 위해 아웃도어 캠프 교육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

학교 자체 캠핑장으로 가서 온갖 모험도 즐기고, 여러 자연 재해, 위기 상황에 굴하지 않고,

현명하게 대처하는 방법도 배우게 될 것이다. 

그런 캠프 생활 중에 뉴질랜드 친구들과 함께 어울려 지내는 일주일이야 말로 영어를 생생하게 배울 수 있는 최고의 방법도 된다. 

 

이외에서 CWSA 4개 학급, 멀티미디어 학급 4개반 등 특수 학급에 대한 설명도 덧붙여 주셨습니다.

등등,,, 

 

 

요리 수업실입니다.

오늘의 요리느 머핀 만들기네요...

 

 

멀티미디어트 학급 - 7학년에 2개 학급, 8학년에 2개 학급이 있으며,

이 학급에 들어간 학생들은 (신청 및 추첨으로 선정) 꼭 애플노트북이 있어야 합니다. 

 

 

목공 시간에 만든 목각함에 ... 페인트칠 등 데코레이션을 합니다.

 

지금 음악 수업 시간 중에 자신들의 피아노 연주 등을 어떻게 컴퓨터에 저장하고, 변형시키는지를 배우고 있답니다.

 

 

학교 도서관, 정보 검색실이 따로 있고요,

선생님들의 교재 자료실도 함께 있습니다. 

구 실내 체육관 옆에 새로 지은 새 실내 체육관.

배드민턴 수업이 진행되는 가운데... 일부 학생들은 암벽 타기를 배우고 있습니다.

 

 

 

역시 학교가 재밌겠죠?

어떤 학생 말대로,,, 가만히 책상에 앉아 있는 시간이 적다는 것! 

그것이 바로 뉴질랜드 학교에 다니는 재미가 아닐까 싶습니다

학교 투어를 다니다가...       

교장선생님이 한 학생이 아프다는 말을 듣고, 직접 만져보고 학교 내 간호실에 데려다 주십니다.  

 

 

학교에 있는 컴퓨터실입니다. 커다란 컴퓨터 (IT) 수업실이 3개 있습니다.

학생들은 6주간씩 한 과목을 정해서 배웁니다. 그 중에는 미술, IT, 요리, 목공, 전기공예, 금속공예, 섬유 공예 등입니다.

하드 매터리얼 수업실에 가지런하게 정리된 연장들....

구리 용접에 대해 배우는 학생들입니다.  여학생들도 관심이 많은가보네요.

 

 

CWSA 학급입니다. 우월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학급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현지 학생들은 3가지 과목에 걸쳐 반편성 시험을 보게 됩니다.

한국 유학생들 경우, 영어 실력이 괜찮은 학생들을 골라 한반에 1명씩, 또 멀티미디터 학급에도 유학생 1명씩을

편성하고 계십니다.

 

영어 보충수업에 나온 명리를 만나서...  언제나 밝고 신나게 공부하고 있답니다.

 제일 친한 일본인 친구랍니다. 

 

 

섬유 공예실에서는 패션 디자인을 배우고 있습니다. 남학생들도 바느질, 재봉틀 이용법 등을 배웁니다.  

 

 

 

 

 

  운동장에서는 아이들에게 제일 신나는 체육시간..

 

       하키를 배우는 로빈입니다.

지난주엔 배드민턴을 배웠다고 하는데... 이번주는 하키를 배우고 있습니다

요즘 사실 좀 피곤해합니다. 학교에서 활동량이 워낙 많고, 배우는 것이 너무 많아서 그런지 저녁 때 픽 쓰러집니다.

게다가 지기를 싫어하는 욕심이 얼마나 대단한지... 제 욕심껏 하자니 몸이 정말 피곤할 듯합니다. 

그래서 일찍 저녁밥 먹고, 저녁 9시전에 침대로 보내서 하루에 10시간 이상은 잠을 재우게 되네요. 

 

 

 

 

 

 

  

유익하고 즐거운 학교 투어였나요?

 

학교 선생님들과 만난 느낌들이 아주 좋았을 것 같아요.

"어디 한국 교장 선생님이 커피를 타주고..." 하시는 어머님들 말씀도 들었습니다.

학교 웹사이트나 감사 보고서에 담긴 정보보다 직접 보고, 선생님들고 만나 이야기를 하시면서 좋은 학교라는 확신이 들었을 것이고요, 뉴질랜드 교육 시스템에 정말 만족하시는 시간들이 되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열정적인 교장선생님, 교감 선생님, 그리고 인터내셔널 선생님과 만나보시니 왜 이 학교에 이렇게 웃음과 활력이 넘치고,

아이들이 아침마다 학교 가기를 좋아하는지?, 왜 한국 학교로 돌아가기 싫어하는지?에 대해 어머님들이 쉽게 아셨을 것입니다. 

 

사실 뉴질랜드의 학교들, 특히 제가 잘 아는 타우랑가 지역의 모든 학교가 거의 비슷합니다.

여기 계시는 유학생 학부모님들 말씀은 똑 같습니다.

현재 자녀들이 다니는 학교가 정말 좋고요, 최고라는 자부심이 대단하시거든요.

그렇게 뉴질랜드 타우랑가의 모든 학교가 타우랑가 인터미디어트와 크게 다르지 않기 때문입니다. 

 

어머님들 드신 빈 커피잔을 싱크대로 갖고 가시며 설걷이도 직접 하시겠다는 교장 선생님이 농담을 하십니다.

"뉴질랜드 사회에도 서열이 있습니다.

서열 1위은 여성입니다. 2위는 집에서 키우는 강아지들입니다. 3위는 고양이입니다.

그리고 4위가 바로 남편들입니다. 빈컵은 저한테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