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빈과 휴네집

뉴질랜드 타우포를 거쳐서 타우랑가 집으로

Robin-Hugh 2011. 5. 1. 06:58

웰링턴에서 아침에 떠나 잠시 파라파라우무, 캐피티 해변에서 휴식을 취하다가...

바로 1번 국도를 타고 타우포를 거쳐, 타우랑가까지 장장 오늘은 8시간 이상을 운전해야 됩니다.

아이들 엄마랑 번갈아가면서,,, 

타우포 루아페후 산을 지나고, 통가리로 산을 지나고...

 

 왼쪽이 루하페후산이고요, 멀리 오른쪽에 보이는 것이 통가리로산입니다.

 

 

 

멀리 루하페후 산입니다.  여름철인데 산꼭대기에는 녹지않은 눈들이 쌓여있습니다.

우리가 겨울철에 가는 화카파파스키장은 저 산 반대편에 있고요.

 

 1번국도를 이용해서 타우포로 쭉 올라가지 말고, Waiouru에서부터 Ohakune 쪽으로 돌아서 통가리로국립공원 앞을 지나면서 타우포로 들어가는 Desert Road를 이용하시는 것이 더욱 멋지다고 합니다. 

 저희는 Waiouru에서 바로 1번국도에서 빠지지 않고 투랑기를 거쳐  타우포로 곧장 들어갔습니다.

 

 

 

통가리로 산입니다...  

 

 타우포 호수,

 

 

이렇가 올라오다... 타우포 호수에서 2010년 12월30일 마지막 석양을 보면서 쉬었고요.

저녁 식사를 타우포 시내에서 마친 뒤에 타우랑가 집에 도착하니 거의 밤 11시쯤.... 에궁에궁...

우리 집이 제일 좋아요~~~~~~ 

 

 

 

몇개 사진을 골라 추가~

 

 

           노트북은 항상 대기중... 

  

             호텔 안에서 쉬고,,, 먹고...   

잠이 덜 깼나보군요.. 

 

              파머스톤 노스 호텔에서....

 

        그리고 아래 사진은 ...

        영국 윌리엄과 케이트 결혼에 충격을 받고 모처럼 부부만 함께 찍은 사진 하나(키스 사진은 아니지만)를 올려봅니다...

 

               타우랑가에서 출발할 때는 카이마이 산을 넘어, 해밀턴쪽으로 들어가다 토코로아(Tokoroa)에서 처음 쉴 때... 

               워낙 임업장이 많아서 그런지 벌목공을 나무에 조각을 해놨더군요.. 

 

휴... 이제 다 끝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