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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의 식단, 미래 아기의 건강과 직결된다

Robin-Hugh 2011. 4. 21. 04:50

임신 중 다이어트(식단), 아기의 비만 등 건강에 큰 영향 끼친다  

임신 예비 엄마의 식단이 아직 태어나지 않은 아기에게 마치 장차 비만을 야기할 시한폭탄이 수도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어 관심을 끌고 있다.

 

뉴질랜드 과학자들도 참여한 연구는 3 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시행되었는데, 임산부가 먹고 마시는 것이 무엇이냐에 따라 출생 자녀의 DNA 변경시킬 있다는 사실이 최초로 증명되었다고 한다.

 

같은 DNA 변화는 자녀가 성장하면서 비만이 것인지 여부를 결정할 있을 뿐만 아니라 후에 당뇨 또는 심장질환의 위험을 증가시킬 있다.

 

연구에 참여했던 오클랜드 대학 리긴스 연구소(Liggins Institute) 교수인 피터 글럭맨 (Sir Peter Gluckman) 우리가 밝혀낸 사실로 인해 이제 우리는 사상 최초로 엄마가 어떤 음식을 먹어야 연구할 있게 되었습니다.”라고 말한다.

 

임산부가 섭취하는 영양분이 나중에 자녀의 비만 질병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동안의 의혹이 이번 연구결과로 사실로 확인된 것입니다. 이것은 커다란 발견입니다. 15 동안의 노력 끝에 얻어낸, 제게 있어 가장 크고 중요한 발견이라고 것입니다.”

 

이번 연구는 특히 임신 초기 3개월 동안 임산부의 식단에 핵심적인 요소가 있다는 것을 발견해 냈지만 요소가 무엇인 지는 아직 밝히기 너무 이르다고 한다. 증명단계를 아직 거치지 않았기 때문이다.

 

사우스햄튼 대학 연구팀의 주도로 뉴질랜드와 싱가포르의 연구진이 함께 참여한 연구에서, 3 아동 25퍼센트가 임산부의 식단에 의해 DNA 변화를 일으켰으며, 상대적으로 적은 양의 탄수화물을 섭취한 임산부의 아이가 DNA 변화를 일으켜 결과적으로 비만이 위험이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비만아동과 정상아동 사이에는 체지방에 있어 5kg 차이가 있었다.

 

피터 경은 엄청난 차이라며, “9살에 5kg이란 무게는 체중과의 비율로 굉장히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며, 상태로 성인이 경우를 가정한다면 그것이 어떤 의미인지 짐작할 있을 이라고 말했다.

 

가지 중요한 발견은 산모나 아기의 출산 당시 체중은 별다른 차이를 만들지 않는다는 점이다.

 

마른 체구의 산모가 임신 섭취한 음식 때문에 DNA 변화를 일으킨 마른 아기를 출산할 수도 있다. DNA 변화는 후에나 악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하는 것이다.

 

그러나 오직 탄수화물의 저섭취가 DNA변화의 직접적인 원인인 지는 아직 증명되지 않았다고 피터 경은 말한다.

 

우리가 측정하지 못한 다른 무엇인가가 있을 있어요. 그러나 어떤 음식인 지는 아직 증명하지 못했죠. 하지만 상대적으로 낮은 탄수화물 섭취량이 중요한 요인이었다는 점은 분명합니다.”

 

연구진은 이제, 특히 DNA 변형증상을 보인 아이의 엄마가 섭취한 음식이 어떤 것이었는지 연구하게 것이다.

 

이번 연구는 아동비만에 있어 출생 이전의 성장요인이 갖는 중요성을 보여주었습니다. 아동비만이 후일의 당뇨나 심장질환에 대한 중요한 예상 표지라는 것은 이미 알려진 상태이구요.”

 

결국 임신 초기 산모의 건강과 영양상태를 주시하는 것이 아기를 최선의 상태로 출산하는데 매우 중요한 일이라는 것을 알려주는 것입니다.”

 

OECD 2009 통계에 따르면, 26.5% 뉴질랜드인이 비만이었다. 매년 비만으로 인해 발생되는 의료비용은 5 달러에 이르고 있다.

 

< NZPA=뉴질랜드 타우랑가 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