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여행·골프/뉴질랜드 여행

Re:뉴질랜드 마운트 망가누이에서 또 하루(2)

Robin-Hugh 2011. 1. 31. 04:29

여러 사람들 보면서 느끼는 것은 "참, 이 사람들 건강하게 잘 생겼네"

서프 라이프 세이빙하는 아저씨들이나, 비치 발리볼하는 젊은 남녀청춘을 보거가, 서핑보드 들고 왔다갔다하는 중늙은이를 봐도 ...  

신체구조가 동양인과 달라서 그런지,

똑같은 '인간'들인데 어쩜 그렇게 잘 몸이든 얼굴이든 잘 생겼는지...

무엇보다 강인한 체력과 신체구조!

 

잘 보시면 아래 배를 타는 아저씨들(특히 하반신!) 모습을 보면서 ... "그 사람들 참 단단하게 잘 생겼네.."

그리스의 옛날 올림피안들 조각상을 보는 느낌이랄까요?

어쨋든 나도, 우리 가족 모두도 '심한 운동'이 필요하다는 것을 절감하는 대목입니다.

 

 

 

 

 

 

 

      힘과 용기, 그리고 결단력과 팀워크가 거센 자연과 맞서는 ... 뭐 그런 느낌!

      왜 제가 갑자기 '달리고' 싶어지는지?

 

     

 

 

   

     이쪽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거친 바다로 뛰어들어가고, 보이지 않을 만큼 먼곳까지 수영을 하고 돌아오는 인간들의 웅장함!

     인간은 위대합니다.

     이런 체력, 도전을 생각할 때마다  자꾸 작아지는 나만 빼고요....

  

 

 

 

 

     휴일 기분 만끽입니다.

    

      스쿠터인데..뭐라고 그러던데..

      장난감을 갖고 놀고 있는 휴.

      볼록한 배로 될런지 모르겠지만 이젠 남자답게 키워볼라고 합니다.  바닷물속에 던져넣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