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조기유학/뉴질랜드 조기유학

뉴질랜드 타우랑가의 마운트 망가누이에서 또 하루(1)

Robin-Hugh 2011. 1. 30. 05:05

멀리 갈 이유가 없습니다. 바로 집앞에 이렇게 멋진 해변, 아름다운 곳이 있는데요.

마땅하게 할 일이 없을 땐 마운트 망가누이로 향합니다.

그러면 행복해집니다.

 

오클랜드 휴일을 낀 3일간의 연휴 맞아 전국에서 많은 여행객들이 모였습니다.

바람이 아주 많이 불던 하루, 서핑하는 젊은이들은 이런 날을 기다렸겠죠.

하루종일 해가 들락날락하는 가운데 햇빛은 따뜻합니다.

 

해변에서는 서프 라이프 세이빙 전국대회도 열리고 있고요,

비치 발리볼 대회도 함께 열리고 있습니다.

 

캠브리지 세인트 피터스 학생들도 버스를 타고 마운트 망가누이로 소풍을 나왔네요. (효원양도 함께 있더군요)

설날 연휴를 맞아  타우랑가 가족들 만나러 오신 아빠들도 온 가족들과 함께 나오셨습니다.

 

영어캠프 참가 학생들도 오늘 오전엔 베이웨이브 실내수영장에서 오전을 보내고, 오후엔 여기 마운트 망가누이 산아래

산책로를 돌면서 신나는 하루를 보냈고요.  저녁 땐 짜장면, 짬뽕을 먹으로 다함께 다시 모였습니다.

 

  

 

 

 

 

 

 

 

 

 

 

 

 

 

 

 

 

 

 

 

 

 

 

 

       낚시하는 사람들, 결혼하는 사람들과 하객들....

      바위 위에서 다이빙하는 사람들(동영상도 있으니 나중에 한번 보세요... )

      아이스크림, 커피 들고 의자에 앉아 하루종일 여유있게 휴식하는 사람들..

 

      좋은 경치에, 좋은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 구경으로 오후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