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우랑가 그리어톤(Greerton)에 위치한 서양식 뷔페 '오크트리(Oak Tree) 입니다.
크리스마스니만큼 맛있는 햄을 드실 수 있는 레스토랑 찾을 분들이 계실 것 같고요 .
뉴질랜드 그레이비 비프 맛도 정말 좋습니다.
(프레이저 코브 쇼핑몰 내의 중국 뷔페집보다 종류는 적지만 맛은 더 좋은 듯하고요,
파파모아 쇼핑몰에 새로 생긴 아시안 요리 뷔페 -목.금.토.일요일 저녁 뷔페도 한번은 가봐야지 하고 있습니다!)
이곳엔 다양한 국적의 음식, 음료 바, 디저트류, 그리고 작은 어린이 놀이터도 있습니다.
어른은 저녁 식사는 $25 정도, 어린이들은 나이당 $1씩 계산하시면 됩니다.
무엇보다 저녁엔 싱싱한 굴이 계속 쌓여 있습니다.
햄과 그레이비 비프를 온갖 야채와 함께 즐기다... 싱싱한 초록잎홍합과 굴, 새우 등으로로 입안을 좀 씻어주고...
위치: 시내에서 카메론로드를 타고 그리어톤 오시면 오른쪽으로 Fahy's Motor In 이 있고요, 그 안에 있습니다.
크리스마스 만찬도 예약받고 있는데 1인당 $45정도 되는 것으로 기억합니다.
이웃들과, 가족들과 어린이 동반해서 저녁 식사 하실 분들 강력 추천!
소고기는 다 떨어져서 주방으로 갔군요, 다시 곧 나옵니다.
실내 분위기요?
글쎄요. 어느 시골 마을의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잘 차려입고 나오시는 데이트 장소쯤!
오래된 식당이라 오히려 마음은 편안합니다.
파블로바 디저트도 빠질 수 없겠죠?
넓은 주차장 터에 이렇게 커다란 참나무(오크트리)가 있습니다.
아~~~ 아침부터 배가 고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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