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조기유학/뉴질랜드 조기유학

[스크랩] 두 해동안 어떤 일이? (이우와 휘석이네~^^)

Robin-Hugh 2010. 12. 15. 03:24

인사동이나 강변 오래된 카페를 들러보면 쉽게 볼 수 있는 메모들이 많지요...누구누구 왔다가다. 철수는 영희를 사랑해... 뭐 이런 메모들요... 여기를 떠나기 전 저 또한 집 어느 한 켠에 자그만하게 표시를 해 놓을 것 같습니다. 어디가 좋을까?ㅎㅎㅎ

집도 집이지만 많은 정보를 주고 받았던 카페방에 쪼메~ 흔적 남겨야 할것 같아 여러장의 사진들 추려 올려봅니다.

"리노네, 타우랑가에 왔다가다..."^^

 

 

 

 

 

 

찾아보니 예쁜 사진들이 너무 많았어요...

많이 즐거웠기에 많은걸 보여드리고 싶어 이렇게 정리해 봤답니다.

작더라도 이해하시길......

저 또한 맛난 김치를 상으로 받았었기에 이벤트 참여 상품권 기권합니당!!^^

 

 

 

 

전 항상 삼각다리 준비 해 다녔어요. 엄마가 사진 안에 없다는게 싫어서...^^

 

 

 

 

 

 

 

 

 

망가누이 프라이머리 크리스마스 공연이구요....

유치원 재롱잔치일거라 생각했었는데, 그 이상의 공연이었어요.

크리스마스 퍼레이드에도 참가 했었답니다.^^

 

 

두 해 동안 세번 왔다간 전형적인 기러기 아빠...

다음에 올 땐 다같이 오자고 합니다...

혼자는 너무 외롭다구...

가족은 역시 같이 있어야 한다구...^^

 

 

 

이 곳에 와서 새 식구도 생겼습니다.

아랫집 레나와 형부... 모두들 행복하게 지내는 모습이 참 보기 좋습니다.

 

 

 

 

 

예쁜 한복 입고 한국이라는 나라도 알려 주었고...

학교에서 일년 동안 힙합하며 나름 댄스 실력도 쌓았죠... 샤이한 리틀 휴는 힙합하면서 샤이클럽 탈퇴했습니다.^^

 

 

 

 

학교마다 머피데이가 있죠? 이 날은 성패트릭데이라 초록이 컨셉입니다.

망가누이 누님께 슈렉 가면 빌려 의상상도 탔구요...

방과 후엔 공부도 하고...놀다가...잠자리에 듭니다.

언제나 그렇지만 자는 모습이 제일 예쁘네요.

왠종일 말을 잘 안 들어서 잔소리를 하다가도 자는 모습에 애미는 회개의 기도를 합니다.ㅎㅎ

 다들 그러시죠? ㅋㅋ

 

 

 

최근에 타우랑가 100배 즐기기 보고 갔던 곳입니다. 산 이름이?....아~가물가물...

아이들과 3~4시간을 등반하고 내려왔던 곳!

폭포는 중턱에 있구요...산 폭포 정상까지 올라가면 폭포보다 더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아이들 세 명이 서 있는 곳이 폭포의 끝자락입니다.

간 큰 세녀석들...

얼마 남지 않은 기간 동안 어디를 갈까? 고민 중입니다. 남섬이 아니어도...북섬의 끝자락이 아니어도...이 곳 타우랑가 주변과 행사만 쫓아다녀도 이년이란 시간이 금방 가버리네요.  타우랑가 식구님들 부디 건강하고 행복하시길...그리고 영어도 중하나 더 중요한걸 깨닿고 가는 아름다운 장소가 이 곳이 되시길....

흐흐~ 이 정도면 확실하게 흔적 남긴거 맞죠?^^

출처 : 뉴질랜드 타우랑가 이야기
글쓴이 : rino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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