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살아가기/타우랑가 생활 정보

뉴질랜드 타우랑가에서의 알뜰 쇼핑 노하우

Robin-Hugh 2010. 11. 19. 19:11

 

  

- 식료품은 전문점을 이용하라! 
 뉴질랜드 식료품 가격은 한국보다 싼 편이지만, The less, the better!
고기는 정육점(butcher shop), 야채 과일은 야채가게(vegetable shop, produce)에서 사는 편이 슈퍼에서 구입하는 것보다 많이 쌉니다. 타우랑가에도  Mad butcher, Aussie Butcher 등 정육점이, simply fresh와 Fresh Market 등  야채.과일 가게가, 또 해산물 가게도 전문점 형태로 있으니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물건 좋고 값싼 가게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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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물건도 슈퍼마켓마다 값이 다르다.
한국하고 차이가 많이 나는 부분이 이 점입니다.
똑같은 물건도 어디서 사느냐에 따라서 값이 천차만별입니다.
동네 데어리(작은 슈퍼)나 주유소에서 파는 가격이 가장 높은 편입니다.

 대형 슈퍼도 값이 다릅니다.

<팩앤세이브 Pak'n Save>가 가장 싸다고 알려진 반면, 뉴월드가 가장 비싼 것으로 나옵니다. 카운트다운, 푸드타운, 울워스, 뉴월드 순으로 대충 가격이 올라갑니다. 물론 세일이 수시로 있으니까 그때그때, 상품마다 조금씩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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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을 충분히 활용하라.
이 나라 세일은 정말 잘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같은 물건도 20-30%, 때에 따라 50%까지 할인 되니까, 좀 값나가는 물건은 좀 기다렸다가 세일 때 구입하는게 좋습니다. 특히 크리스마스 연휴철을 낀 시즌 세일을 잘 이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달러 스토어를 활용하라.
몇년전부터 여기저기 많이 생긴 달러숍($2shop, dollar store, 123 등등)을 잘 활용하면 생활비를 상당히 절약할 수 있습니다. 달러 스토어에 없다면 다음엔 웨어하우스(wareh)ouse가 좀 질은 떨어지지만 그래도 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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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웨어 스토어
이 나라에서 살다 보면 각종 연장이나 도구, 가든용품 등이 많이 필요하게 됩니다.  
그럴 때 찾는 곳이 마터텐(Metre 10)이나 플레이스메이커(placemaker), Burnings Ware house, Hammer hardware 같은 곳인데요, 단연코 버닝스 웨어하우스를 추천합니다. 타우랑가 마운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광고처럼 다른 곳보다 절대 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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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 가게
Hannahs  
등 여러 가게가 있지만, 넘버원 슈,  웨어하우스가 가장 쌉니다.
품질은 솔직히 다 거기가 거기인 중국제품이 대부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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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구용품, 도서 등
동네마다 휘쿨(Whicoules)이나 페이퍼 플러스(Paper Plus)가 있지만, 단연 Stationary warehouse가 싸고 물건도 많습니다. Warehouse에서도 모든 공산품을 사실 수 있습니다.

스테이셔너리 웨어하우스는 카메론로드와 프레이저 코브에 2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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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옷 가게, 전자제품, 부엌용품 등 
 
의류는 세일을 특히 잘 활용해야 할 품목이구요, Farmers, Warehouse 등은 품질이 좀 떨어집니다만전문 의류체인점 (할렌슈타인, 져스트진스 등등 베이페어 쇼핑몰, 타우랑가 시내 등에 많습니다.

 

전자제품도 시간이 된다면 노엘리밍, 본드앤본드, 하비노만  등을 잘 비교해 보세요. 이 중 본드앤본드가 중저가 가격대의 전자제품을 판매합니다. 세일 기간을 기다리시는 것도 좋습니다. 더욱 염가 제품은 웨어하우스나 딕스미스가 추천합니다만 품질에 걱정.

 그리고 전자제품은 중고품 보다는 새것을 추천합니다. 고장나면 수리비가 많이 들기 때문에 워런티(품질보증)가 있는 새 제품이 낫다고 봅니다. 그리고 전자제품 가격은 자꾸 내려갑니다.


 가구류는 싼 물건은 웨어하우스가 있구요.(책상,침대,식탁 다 있습니다만 조립식이므로 시간이 걸립니다), 빅세이브에서 세트로 파는 가구를 구입하면 저렴하게 구입할 수도 있고요,  중고품도 잘 고르면 괜찮기는 한데, 요즘은 환율이 올라서 새 제품이나 가격 차이가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그릇이나 침구류는 브리스코스(Briscos)가 물건이 좀 많고 세일을 자주 합니다.  
시티 근처에 사는 분이라면, 프레이저 코브의 웨어하우스, 베이페어 쇼핑몰내 케이마트(K-Mart)도 괜찮습니다. 예쁜 그릇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Stevens, 또는 게이트 파 쇼핑몰의 예쁜 그릇, 선물가게가 좋을 것 같습니다.

 

타우랑가 동네 곳곳에 대형 쇼핑몰, 슈퍼마켓, 전문상점 등이 아주 많이 있습니다.  타우랑가 시티 다운타운을 비롯, 시티 센트랄, 베이페어, 마운트 다운타운,  프레이저코브, 게이트 파, 파파모아 팜비치 쇼핑몰, 파파모아 패션 아일랜드,  베들레햄 쇼핑센터 등 정말 많습니다. 차근 차근 찾아보시면서 살림살이 장만하시다 보면 예상보다 저렴하게 준비하실 수도 있으니 시장 정보, 가격 정보를 많이 모아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