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우랑가 인근 티 푸나의 콰리 파크 축제(Te Puna Quarry Park Festival)입니다.
공원 관리 및 운영 위원회에서 기금도 마련하고, 1년 내내 열심히 가꾸어온 공원을 일반인들에게 제공하는 축제.
하루종일 여기저기 라이브 음악소리가 들리고요,
공원 벤치에, 또 넓은 잔디밭 그늘 아래, 햇볕 아래 자리를 깔고 앉아 소풍을 즐기기엔 최고의 장소!
동서남북 사방천지에 꽃들이 만발합니다.
카우리 나무부터 시작해서 대나무,소나무, 포후투카와나무, 마누카나무, 선인장, 서양란,
이름을 모르는 야생화, 꽃들이 지천에 널려있습니다.
산 언덕으로 오르는 등산로를 조금만 올라가시면 발 아래로 키위 과수원, 아보카도 과수원이 펼쳐지고요,
멀리 마운트 망가누이 산, 바다까지 한눈에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니 운동삼아 산으로 등산, 트레킹을 다녀오셔도
정말 좋습니다.
겸사겸사 Te Puna Village @ 7 쇼핑센터에 들리셔도 좋겠네요.
그리고 Mcgregor's 과일 & 야채 가게에서 천연과일을 그대로 갈아서 파는 아이스크림까지 맛보시고요.
햇빛이 너무 강렬해진 것인지, 아님 기운이 딸리는 것인지 3시간 밖에서 놀다가 집에 돌아와서
제대로 낮잠을 잤네요... 야외 나들이 가실 땐 꼭 썬크림, 모자, 썬글라스 챙기세요~~~~~
'유학·조기유학 > 뉴질랜드 조기유학'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클랜드 영사관의 타우랑가 순회 영사 업무 공지(12월18일) (0) | 2010.11.15 |
---|---|
타우랑가 셀린릿지 초등학교의 family fun day (0) | 2010.11.15 |
타우랑가의 티 푸나 공원 축제 (Te Puna Quarry Park Fest) (0) | 2010.11.08 |
뉴질랜드 방문과 여행, 체류시 주의사항 (0) | 2010.11.04 |
뉴질랜드 학교 선생님들 다들 이러신가요? (0) | 2010.11.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