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우랑가 회원방

[스크랩] 이런 집들이와 아저씨들의 웃음!

Robin-Hugh 2010. 8. 28. 06:05

타우랑가 새 가족 환영 집들이에요.

산처럼 쌓여가는 병들과 끊임없이 이어지는 식탁 위의 음식과 수다!


6개월씩 오가시겠다는 아버님, 그리고 엊그제 넷째를 얻은 분,  고군분투하시는 아빠들이 한자리에 모여

우리집 교육은 이렇고, 나는 이렇게 아이를 키우고... 

나와 다른 가족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 자신들의 가족,  자녀 교육 방식에 관해 생각해본 "열띤" 시간들이었습니다.   

 

급하게 준비된 모임이라 아쉽게 몇분 더 못모셨습니다(죄송...)

 

저녁내내 끊이지 않고 온갖 음식 장만해주신 민영,건민네 가족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요, 

(생각나는 음식종류만: 삼겹살,닭고기,잡채,골뱅이무침, 닭똥집, 된장찌개와 밥,온갖반찬, 과일과 오징어, 쥐포,과자.... 

오랜만에 쐬주에, 한국에서 보내주신 복분자주에, 맥주로 오신 분들 잔뜩 배를 채워주셨습니다. 

심각한 이야기 너무 많이 했나요?  머리는 아직도 띵합니다. 


뉴질랜드 타우랑가에서 계획하시는 모든 일에 행운과 발전이.  그리고 온 가족들의 건강과 행복도 기원하겠습니다.  


출처 : 뉴질랜드 타우랑가 이야기
글쓴이 : Robin&Hugh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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