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조기유학/뉴질랜드 조기유학

뉴질랜드 타우랑가 마투아 스쿨 - 2011년부터 유학생 입학 추진

Robin-Hugh 2010. 6. 9. 16:01

뉴질랜드 타우랑가의 전통적인 고급 주택가인 마투아, 오투모에타이를 학군으로 하는 공립 초등학교

마투아 스쿨(Matua School. 교장 Tracey Lloyd))이 현재 뉴질랜드 교육부에서 유학생 입학을 허가하기 위한 승인 작업을 하시고 계십니다. 아직 내년 텀1까지는 약 6개월 이상이 남아 있기 때문에 현재 추진 상황으로 볼 때 내년부터는 우리 한국 유학생들의 입학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2011년에 처음으로 받게 되는 유학생 숫자는 한반에 유학생 1명씩만, 총 7-10명까지만 입학을 허가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오늘 마투아 스쿨 교감선생님과 함께 학교를 둘러 봤습니다.

마투아 초등학교는 총 19개 학급, 재학생 410명인 공립 초등학교로서 Decile10 (학부모들의 사회적 경제지수가 최고 점수로 정부 지원금 없이도 운영이 되는) 학교입니다.  모든 1,2학년 저학년들을 제외하고는 Year3-4 학년이 합쳐진 교실 5개, 그리고 Year5-6가 섞인 학급 6개로 편성이 되어 있습니다. 교감선생님께서는 다른 뉴질랜드 초등학교와 마찬가지로 학년별로 구분된 수업 내용이 아니라 학생 개인별, 학과목별 수준에 따라 소그룹으로 나누어서 수업을 하는 개별 맞춤 방식의 교육이라고 소개합니다. 이런 결과로 수학과 특히 영어 과목에서 전국 평균 학력보다 높은 성취도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90% 이상의 학생들이 유러피안 출신 가정으로, 졸업 뒤 같은 학군 내 오투모에타이 인터미디어트, 베들레햄 칼리지 등으로 진학을 하고 있습니다. 

 

타우랑가 시내와 가까운 바닷가 마을 마투아는 타우랑가에서 전통적으로 고급 주택가입니다. 시내까지는 약 10분 이내.

오투모에타이 인터미디어트와 형제,자매가 함께 입학하기 위해서는 벨뷰 초등학교와 함께 추천.

(벨뷰 초등학교엔 현재 유학생 6명만 재학중)

 

 

 

 

 

 

 

     학교 상징인  Heron  (왜가리) 모자이크 작품과 함께...

 

 

   하루 수업이 끝나가는 오후 2시30분에 고학년들이 운동장에서 체육 시간. 

 

 

  학교에서 드럼 수업 중


     학교 사무실

   다목적 실내 강당 벽에 그려진 벽화 


 

 

 

학교 도서관 내부 

 

마투아 스쿨은 타우랑가신문사/유학원과 공동 협력해 뉴질랜드 교육부에 유학생 입학 승인 작업을 하고 있으며,

내년부터 해외 유학생 입학 수속 전담 및 유학생들의 학교 생활 지원,  학부모님들과 학교간의 소통 채널로 활동하게 됩니다.  학교 입학 문의 : 070 8241 4671,  + 64 7 571 04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