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카 농장에 들렀다 내려오는 길에 바로 미니어처 호스(말) 관광농장이 있어서 들렀습니다.
미니어처 호스는 포니보다 작은 말로 특별하게 태어나고, 키워지고 있다고 합니다.
정말 작은 말들이 많이 있더군요. 아이들이 신기해서 이리 만져보고, 저리 안아주고...
윈송 미니어처 호스 웹사이트
http://www.miniaturehorses.co.nz/
예전에는 미니어처 호스 쇼, 마차 타기도 있었다고 하는데...
지금은 작고 신기한 작은 말들이 조용히 풀 뜯어 먹고 있는 곳입니다.
위 사진은 암말 (Mare) 입니다.
수컷 종마는 Stallion이라고 합니다.
알파카 농장과 미니어처 말 농장을 둘러 타우랑가로 돌아오는 길입니다.
카이마이 산에서 내여로는 길 옆으로 유칼립투스 나무가 길게 줄지어 있는 길, 하늘과 바로 닿아 있는 곳이라
멋진 드라이브가 되고도 남습니다.
게다가 날씨까지 이렇게 화창한 날엔 목장 초지에 앉아, 유칼립투스 숲 속에서 한참을 놀다가 오고 싶었는데..
이 농장은 SH29 해밀턴 방향으로 나가시다 맥클라렌 폭포 가기 전 왼쪽으로 올라가시면 됩니다.
'로빈과 휴네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타우랑가 해변의 조개 줍기와 뉴질랜드 영화 'Boy' (0) | 2010.05.10 |
---|---|
뉴질랜드 금요일 저녁엔 농구 시합! (0) | 2010.05.09 |
뉴질랜드 타우랑가의 알파카 농장에 다녀오면서 (0) | 2010.05.04 |
스케이드 보드 강습? (0) | 2010.04.02 |
[스크랩] 비오는 날 실내놀이터 - Chipmunks! (0) | 2010.03.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