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우랑가 회원방

[스크랩] Re:신입가족 환영 BBQ파티 마치고 사진 몇장!

Robin-Hugh 2010. 2. 6. 03:44

30일 우천으로 취소됐다 결국 2월5일 금요일 오후5시부터 "화창한 날씨속에메모리얼 파크(저희 사무실 건너편 바닷가 공원)에서 열린 바베큐 파티를 겸한 신입 가족 환영식 & 유학 생활 오리엔테이션 잘.. 마쳤습니다.

많은 가족들이 함께 오셔서 즐거운 시간, 반가운 이웃들, 동지들 많이 만나셨습니다!

 

                              해가 질 때까지 남아 계셨던...(이젠 8시30분이면 해가 지네요..) 가족들이 함께... 

        고기가 지글지글...  또 침이 넘어갑니다...

 

 

 

    모두가 예쁜 녀석들입니다.. 

    할 이야기, 나눌 이야기 정말 많습니다..

 

          

2010년을 뉴질랜드 타우랑가에서 유학이라는 공동 목표로 지내실 부모님들과 자녀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마음을 트고, 함께 웃으며 정겨운 시간을 가졌다고 생각됩니다.  

 

아이들은 물론 개학 첫주를 분주하게 보내고 나서.. 탁 트인 야외 공원으로 나와 놀이터에서, 갯벌에서 신나게 놀더군요.  

학부모님들이 준비해주신 바베큐 고기, 온갖 맛난 음식도 넘쳤습니다. 먹고.. 마시고,, 먹고..마시고..

  

우리 작은 희망이라면.. .

뉴질랜드 타우랑가를 찾은 모든 유학 가족들이 하나의 연대감, 공동체 의식, 그리고 더 바란다면 하나의 구심점(카페?)을 통한

친밀한 소속감(우리가 남이가?)을  발휘하시면서 서로 돕고, 의지하고, 함께 나누시며, 늘 격려하시는

좋은 이웃들, 친구들, 동지들로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 더욱 간절해집니다.

 

타우랑가에 모이신 모든 가족들 정말 친절하고 인정이 넘칩니다. 

어린 학생들도 모두 착하고, 공부 열심히 하고, 맘껏 뛰어놀면서 성장할 우리 모두의 자녀들입니다.  

 

뉴질랜드에서의 유학 생활이 각자의 인생 어느 일막일장이 될지 모르겠지만

늘 아름답고 행복했던 시간들, 더없이 순수하고 넉넉한 뉴질랜드 자연의 품 안에서

마음 훈훈하고 따뜻한 시간으로 모두에게 기억되길 바라는 마음 또한 간절합니다. 

 

저희 모두 열심히 돕겠습니다. 늘 가까이에 있겠습니다. 

맘껏 즐기면서 함께 성공합시다~~~~~~~~  건배~~~~~~~~~

 

출처 : 뉴질랜드 타우랑가 이야기
글쓴이 : Robin&Hugh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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